본문 바로가기

이슈/사건·사고131

아파트에서 떨어진 '고드름' 맞고 '비명횡사'한 60세 여성 카자흐스탄의 60세 여성이 아파트에서 떨어진 고드름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는데요. 비극적인 사고를 목격한 러스템 토레미스는 "그녀의 머리에 거의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구급대를 급히 불렀지만 여성은 사망하고 말았죠. 고드름 사고는 근처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현지 경찰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큰 고드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고 합니다. 여성의 유가족들은 관리 책임이 있는 당국을 상대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당국은 "건설업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사고 관계자들은 "죽은 여성의 가족들과 연락을 취했고, 장례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슈/사건·사고 2018. 11. 23.
FBI가 '시체보관소 직원'의 집에서 찾아낸 '충격'적인 것들의 정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흉흉한 사건들이 매일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번엔 미국입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월드 뉴스 데일리 리포트가 끔찍한 사건의 내용을 전했는데요. 미국 FBI(연방수사국)는 해리스 카운티 시체보관소 직원인 데이브 머레이(54)가 장기매매에 연루되어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여러 보고서를 통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십 명의 FBI 요원이 머레이의 집을 급습했는데요. 그의 집에서 찾아낸 것들을 보고 요원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의 집에서 3,178개의 음경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그는 10년 넘게 수집한 방법을 자세히 기록해놓을 정도로 치밀했고요. 일종의 전리품처럼 그것들을 진열해놓고 있었습니다. 그의 집에서는 남성의 음경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도 발견됐으며, FBI 요원 수.. 이슈/사건·사고 2018. 11. 22.
기독교 전파하러 갔다가 '토착 원주민'에 '화살 세례' 맞고 죽은 청년 미국인 선교사가 인도의 외딴 섬에 기독교를 전파하러 갔다가 토착 원주민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존 앨런 차우(27)가 인도 안다만 제도에서 가장 고립된 지역 중 하나인 노스 센티넬 섬에서 참변을 당했다고 전했는데요. 차우는 어부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노스 센티넬 섬을 찾았습니다. 섬에는 약 150~400명의 원주민이 살고 있는데요. 석기시대 수준의 문명으로 고립된 채 살고 있답니다. 차우는 그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섬을 찾은 것이죠. 그런데 섬에 도착한 차우를 본 토착 원주민들이 그에게 화살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차우는 화살이 빗발치는 가운데 원주민들을 향해 걸어갔지만, 화살에 맞아 결국 사망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원주민들은 그의 목에 .. 이슈/사건·사고 2018. 11. 22.
중국 여행 중에 '콘돔' 사서 쓰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르는 이유 생활용품부터 명품까지 거의 모든 걸 가짜로 만들어내는 중국은 여전히 '짝퉁 생산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조 대국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데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에서 '가짜 콘돔' 제조 공장이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허난, 허베이, 절강에서 일제히 적발돼 17명이 체포되었는데요. 공장의 대부분은 농촌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중국 경찰은 약 80억 원 상당의 가짜 콘돔 50만 상자를 압수했는데요. 슈퍼마켓, 호텔, 자동판매기 등 대량으로 유통된 상황도 포착됐습니다. 가짜 콘돔은 비위생적인 최악의 환경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심각한 감염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슈/사건·사고 2018. 11. 22.
페이스북 경매로 '소 500마리'에 팔려간 '16세 신부' 남수단의 16세 소녀가 페이스북에서 '신부 경매'로 팔려간 슬픈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아메리칸 시큐리티 투데이가 전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페이스북에 지난 10월 25일 남수단에 사는 16세 소녀의 경매가 시작되었고, 11월 3일 소녀는 한 사업가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입찰에 참여한 남성은 총 5명으로 남수단 정부 관계자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결국 소녀는 소 500마리, 차량 3대, 1만 달러(약 1,130만 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경매에서 발생한 이익은 소녀의 가족들이 가져갔습니다. 페이스북은 해당 게시물을 발견하자마자 삭제했지만, 소녀가 이미 결혼한 뒤였죠. 한편 아동보호단체와 누리꾼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른 소녀들도 경매에 나오게 되는 것 아니냐"며 크.. 이슈/사건·사고 201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