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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131

만취해 '절친'과 말싸움하다가 '귀' 물어뜯은 여성의 최후 지나친 음주는 이성을 마비시켜 정상적인 판단을 못 하게 만드는데요. 영국에서 절친과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이 술에 취해 친구의 귀를 물어뜯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영국 일간 더 선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빅토리아 버제스(27)의 황당한 사건을 전했습니다. ▲왼쪽, 제나 에드워즈 / 오른쪽, 빅토리아 버제스 지난 4월 버제스는 절친인 제나 에드워즈와 함께 즐겁게 술자리를 가진 후 출출함을 느끼고 잉글랜드 뉴포트에 있는 케밥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미 만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둘 다 횡성수설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버제스와 에드워즈는 말싸움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비명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와서 뜯어말리는 데도 그들의 싸움은 멈추지 않았고, 화를 참지 못한 버제스가 에드워즈의 .. 이슈/사건·사고 2018. 10. 14.
"당신 딸을 저한테 2억에 파세요"...8살짜리 '딸' 팔라고 꼬신 '할아버지' 마트에 딸을 데리고 쇼핑하러 간 엄마에게 "딸 아이를 20만 달러(약 2억 3천만 원)에 팔아 달라"고 제안한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습니다. 미국 매체 클릭올란도가 이 사건을 전했는데요. 지난 9월 28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포트 오렌지에 있는 월마트에서 엄마와 8살짜리 딸이 함께 쇼핑하고 있었습니다. 헬무스 콜브(81)는 모녀에게 다가가 친근하게 말을 걸었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일상적인 대화였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그녀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콜브가 "당신의 딸을 팔아 달라"고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1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 그리고 20만 달러로 제시 금액을 올렸습니다. ▲헬무스 콜브 심지어 딸의 팔을 끌어당겨 손목에 키스까지 했죠. 공포에 질린 엄.. 이슈/사건·사고 2018. 10. 8.
13세 여학생에 '키스'해 징역 '4년 6개월' 선고받은 16세 남학생 터키에서 16세 남학생이 13세 여자친구와 서로 껴안고 키스했다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최근 터키 매체 휴리에트데일리뉴스가 전했는데요. 남학생은 학교 운동장에서 여자친구인 13세 여학생과 서로 끌어안고 키스했습니다. 여학생의 친구가 두 사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친구들과 공유했죠. 그런데 동영상이 학교 측에 적발되면서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소년뿐만 아니라 키스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공유한 학생 5명도 함께 체포되었는데요. 동영상을 촬영한 학생은 '아동이 등장하는 부적절한 영상 제작' 혐의이며, 영상을 공유한 4명의 학생은 '아동이 등장하는 부적절한 영상 공유' 혐의였습니다. 지난달 28일 터키 남부 안탈리아 제6중죄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한 학생들은 무죄를 .. 이슈/사건·사고 2018. 10. 4.
술 너무 취해 전날 밤 '기억' 못 하는 여성 '몸'에서 나온 충격적인 동물 스페인에서 아주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가 전했는데요. 스페인을 여행 중이던 영국인 여성(26)은 복부 쪽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테네리페에 있는 응급실을 급하게 찾았습니다. 의사는 검사를 시작했고, 자신의 눈을 의심할만한 것을 보게 됩니다. 여성의 질에서 죽은 새끼 거북이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즉시 지역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전날 밤에 파티를 열었고, 술에 너무 취한 나머지 그날 밤에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는데요. 여성의 질에서 나온 새끼 거북이는 애완동물 상점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민물 거북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것인지 조사하는 것을 원치 않아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이슈/사건·사고 2018. 10. 3.
뉴욕 '지하철' 안에서 텐트 치고 '마약' 하다가 붙잡힌 부부 지하철은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지하철 이용 에티켓이 굉장히 중요해졌는데요. 그러나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하철이 존재하는 나라는 어디든 마찬가지인데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 NBC 뉴욕은 지하철 안에 텐트를 치고 마약을 하다가 붙잡힌 부부의 사건을 전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저녁 시간, 한 커플이 브롱스 233번가에서 남행 2열차를 탄 뒤 신속하고 정확하게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텐트를 설치한 커플은 텐트 안으로 들어가더니 마약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피우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까지 마약 연기에 노출되었고, 승객들은 즉시 뉴욕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이슈/사건·사고 201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