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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131

돈 벌고 싶은 욕심에 '3살 딸'을 먹방 스트리밍에 이용한 부모 (영상) 중국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요? 한 중국인 부부가 어린 딸을 이용한 먹방 스트리밍을 해 언론과 대중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페이치(Pei Qi)라는 이름을 가진 3살 아기가 음식으로 채워진 접시를 비웁니다. 한눈에 봐도 비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중국 SNS에 페이치의 사진과 비디오가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누리꾼들의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누리꾼들은 "페이치의 부모가 건강에 해로울 만큼 많은 양의 음식을 먹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먹방' 스트리밍을 통해 돈을 벌고 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페이치의 부모는 "딸의 식욕이 비정상적이긴 하지만 건강하다"며 자신들에게 날아드는 비난을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딸아이의 동영상에는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 이슈/사건·사고 2020. 8. 27.
악마도 울고 갈 충격적인 사건이 인도에서 일어났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인도. 인구가 많은 만큼 사건사고 역시 끊이질 않는데요. 특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성범죄가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인도 여행을 말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최근 인도에서 충격적인 성범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를 가진 14세 여중생이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폭력배들에게 강간당한 후 벽돌과 돌로 집단 폭행당해 살해되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실종된 장애 여중생을 한 어린이가 발견하면서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마을 주민 수백 명이 모여들었고, 피해 여중생의 얼굴은 벽돌과 돌로 짓눌려 있었습니다. 인도 경찰은 즉시 수사를 시작해 용의자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인데요. 범죄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법의학 증.. 이슈/사건·사고 2020. 8. 26.
아빠의 눈앞에서 악어 입속으로 사라진 소년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아주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매체 말레이메일은 악어에게 산채로 끌려들어 간 소년의 사고를 전했는데요. 12일 오전 11시경, 말레이시아 깜풍무히바후에서 올해 8살인 아스민 압둘라가 악어의 공격에 희생됐습니다. 아스민은 아버지와 함께 오전 10시쯤 목욕을 하기 위해 강을 찾았는데요. 아스민의 아버지가 잠깐 다른 일을 하는 사이 등 뒤에서 물이 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스민의 아버지) 물이 튀는 소리를 확인하기 위해 등을 돌린 아버지. 그가 본 것은 악어가 아들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1시간 후 강 건너편에서 악어가 나타나자 아버지는 즉시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구조대원, 경찰, 마을 사람들이 아스민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 이슈/사건·사고 2020. 8. 18.
중고로운 평화나라의 쇼킹한 최신 근황 (ft.롤렉스) 인터넷 보급률과 함께 성장한 중고시장.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중고거래 시장인데요. 중고나라의 작년 거래액만 4조 원에 육박합니다. 불황 속에서도 중고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번개장터'와 '당근마켓'이 중고나라의 뒤를 맹추격하는 상황이죠. 거래량이 워낙 많다 보니 웃지 못할 헤프닝도 많이 일어납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롤렉스 커플 시계를 사려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카톡 대화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구매자는 롤렉스 커플 시계를 구매할 돈이 부족하자 성관계 1회당 100만 원을 깎아달라며 성매매를 제안했습니다. 실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성(性)을 사고파는 '성매매 및 알선 행위'는 죄명에 따라 최고 징역 7년 또는 7천만 원.. 이슈/사건·사고 2020. 8. 11.
권총 들고 '틱톡 영상' 만들던 '여고생'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 지난 7일, 파키스탄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권총을 들고 틱톡 영상을 찍던 17세 여고생이 사망한 사고인데요. 파키스탄 현지 언론들은 이를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토바 텍 싱 지구 카말리아시에 사는 파라 알리는 팔로워 1만3천 명을 거느릴 정도로 꽤 유명했는데요. 보다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카말리아시 경찰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알리가 권총을 들고 틱톡 영상을 만들다가 실수로 머리에 총을 쏘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수로 자살하고 만 겁니다. 알리의 아버지는 "큰딸이 총을 가지고 이런저런 행동을 할 때 여동생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총상을 입은 후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지만 구급차 안에서 사망하고 말았습.. 이슈/사건·사고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