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181

미 국방성이 그 존재를 순순히 인정하고 만든 조직의 정체

미 국방성은 최근 몇 년간 군사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알려진 UFO(미확인 비행물체) 관련 여러 사건에 이어 '미확인 항공현상'(UAP)에 대한 조사를 위해 새로운 고위급 기구를 설립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미 의회의 압력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UAP 태스크포스는 지난 4일 국방성 부장관인 데이비드 노퀴스트가 창설해 해군 정보국의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잔 고프 펜타곤 대변인은 성명에서 "국방성은 UAP의 특성과 기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UAP 태스크포스를 설립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스크포스의 임무는 잠재적으로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UAP를 탐지, 분석 및 분류하는 것이죠. 그동안 음모론 정도로만 여겨졌던 UFO와 UAP를 미..

밀리터리 2020.08.17

봐주는 것 1도 없이 독하게 '훈련'시키는 미국 경찰의 '피지컬 기초 훈련' (영상)

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직업 중 하나죠. 때문에 범죄자를 제압하기 위한 훈련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미국 경찰의 훈련 모습이 화제입니다. 미국 경찰이 현장 근무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14가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신체 능력 테스트 이외에도 VIP 보호, 형법, 총기류 사용, 테러 대응 등 13주에 걸친 전문 교육을 받습니다. 주마다 교육 내용과 교육 기간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교육 내용 중에 반드시 포함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체포 기술과 피지컬 기초 훈련입니다.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이게 됐을 경우 오로지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제압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복싱, 주짓수 같은 격기와 투기 종목을 가르치죠. 화제가 된 마이애미 ..

밀리터리 2019.05.21

'구글 어스'에 의해 또 까발려진 미국의 '비밀군사기지'

극비로 되어 있던 미국의 군사기지가 구글 어스에 의해 또 공개되었습니다. 네바다 남서부에 위치한 이 군사기지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기지인데요. 원래는 구글 어스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은 지역이었습니다. 정보 공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결국 실제 위성 사진이 공개된 겁니다. 이 기지는 유명한 51구역에서 북서쪽으로 약 11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무엇을 하는 군사시설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미군의 극비 정찰기 부대일 것이다"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으며, UFO 연구 시설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밀리터리 2018.11.14

군대 특수부대와 경찰 특수부대의 가장 큰 차이점

특수부대의 작전은 적과 아군 모두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각오해야 합니다. 특히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이 요구되는 특수부대는 혹독한 훈련으로도 유명한데요. 때에 따라서는 목숨을 걸고 작전에 임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렇다면 특수부대에서의 희생은 어떻게 받아 들여지고 있을까요? 최근 무장 세력의 조직화와 거대화 등에 따라 기존의 경찰이나 군대에서 처리할 수 없는 문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경우'에 '특별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로 특수부대입니다. 특수부대가 투입되는 이유는 문제가 된 사태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인데요. 낙하산·잠수정 침투, 수중 진입, 요인암살, 후방교란 등으로 적이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죠.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작전을 일반 부..

밀리터리 2018.09.13

파라과이 경찰 '소총'을 '장난감 총'으로 바꿔준 도둑들

절도를 소재로 한 영화 중에는 값비싼 보석을 가짜 보석과 바꿔치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파라과이 경찰이 사용하는 소총을 장난감 소총으로 바꾼 절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는 파라과이 경찰이 사용하는 소총 42정을 도난당했다고 전했는데요. 도난당한 42정의 소총은 놀랍게도 장난감 소총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FAL FN 소총) 파라과이 경찰이 도난당한 소총은 유럽 지역에서 주로 쓰이는 벨기에제 'FAL FN 소총'입니다. 총기 검수 과정에서 도난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데요. 현재 FAL FN 소총은 암거래 시장에서 1정당 약 1만 달러(약 1,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장난감 FAL FN 소총) 파라과이 언론들은 "파라과이 경찰 역사상 가장 창피한 일이다"며 강력..

밀리터리 2018.08.28

밀리터리 테크 포럼에 소개된 '이족보행' 기동전사 '이고렉'의 정체

과거 냉전시대 구소련을 대표하는 AK-47은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개발해 1947년부터 정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자동소총입니다. 군사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약 1억정의 AK-47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복제된 총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를 헤아릴 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특히 테러를 일삼는 무장세력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역사상 최악의 대량 살상 무기'라고까지 말할 정도인데요. AK-47 생산의 뿌리를 두고 있는 러시아 무기회사 칼라시니코프사는 최근 모스크바 패트리엇 파크에서 개최된 인터내셔널 밀리터리 테크 포럼 'Army 2018 Fair'에서 신무기를 소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족보행 로봇 병사 '이고렉(Igorek)'입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매체가 보도했는..

밀리터리 2018.08.22

'카르텔' 중에서 가장 악명 높은 '로스제타스'에 관한 황당한 사실 7

로스제타스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 중에서도 가장 잔인하며, 악랄한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카르텔끼리 '피의 전쟁'을 벌이게 한 주범도 로스제타스죠.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로스제타스에 관한 황당한 사실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특수부대 부대장 출신이 결성 군대는 외국의 침략으로부터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합니다. 군대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전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로스제타스는 지켜야 할 국민을 괴롭히는 악마 집단입니다. 원래는 걸프 카르텔의 용병부대였지만, 돈 욕심이 생긴 로스제타스의 우두머리가 특수부대원들을 모아 결성했습니다. 2. 미군에 의해 더 강해졌다 로스제타스의 초기 멤버 중 몇 명은 1990년대 초반 미국 육군 제7 특수부대..

밀리터리 2018.08.20

최정예 120명으로만 구성된 '여성 특수부대'의 정체

2001년 이후 정부군과 탈레반의 끝 모를 내전과 테러로 얼룩져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 나라로 손꼽히는 아프가니스탄. 그곳에는 국방부의 보안군을 지원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진 소규모 정예부대가 있습니다. 최정예 여성으로만 구성된 그들은 '여성 전술 소대'로 불립니다. 테러진압 작전 중 아프간 특수부대를 지원하고 수색, 심문, 의료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임무를 주로 맡고 있는데요. 120명으로 구성된 전술 소대는 다른 특수부대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체력, 사격, 작전 수행능력 등 특수부대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약 조건에 미달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부대를 떠나야 합니다. 국민과 동료의 생명을 능력 없는 군인에게 맡길 수 없다는 원칙 같은 것이죠. 이들의 훈련과 작전은 주로 6명이..

밀리터리 2018.07.25

권총 테스트 '불합격'한 멕시코 경찰이 새로 지급받은 '무기'의 정체

2017년 멕시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2만 5천 건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카르텔의 마약 밀매 때문에 희생되는 민간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영국 매체 가디언은 멕시코 경찰의 황당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걸프 해안 알바라도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130명은 최근 시행된 권총 사용 및 사격 테스트에서 30명만 합격했습니다. 무려 100명이나 불합격한 겁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알바라도 지역 시장은 테스트에 불합격한 경찰관들의 권총을 압수하고,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권총 사용을 금지당한 경찰관들은 새로운 무기를 지급받았는데요. 그 무기가 황당합니다. 새로 지급받은 무기가 '새총'이었기 때문입니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AK-47, 수류탄 발사기, 기관총 등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새총을 가진 경..

밀리터리 2018.07.15

군입대 후회해 35년간 '가짜 신분증'으로 숨어 산 '미 공군장교'

우리나라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는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본인의 지원에 의해 입대하는 것인데요.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CNN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는 35년 전 뉴멕시코에서 실종된 미 공군 장교가 수십 년간 가짜 신분증을 이용해 살다가 캘리포니아에서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공군 특수 조사실은 성명을 통해 윌리엄 하워드 휴즈 주니어를 조사 후 탈영죄로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조사실에 따르면 그는 공군에 입대한 것을 후회해 1983년(당시 대위) 뉴멕시코에서 실종된 것처럼 위장하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캘리포니아에서 살았다고 전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신분을 위장해 숨어 사는 동안 군 관련 일을 했다는 겁니다. 레이더 감시 전문가인 휴즈는 냉전 ..

밀리터리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