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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61

살면서 꼭 한 번은 봐야 한다는 '오로라' 볼 수 있는 '호텔' 3 자연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신비로운 것 중의 하나인 오로라. 온라인 미디어 레드온라인에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호텔들을 소개했습니다. 1. 핀란드 - 오로라 빌리지 유리 지붕으로 둘러싸인 이글루 모양의 호텔입니다. 편안한 침대에 누워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2. 아이슬란드 - 호텔 후사펠 오염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움과 친절한 직원들이 호텔의 자랑입니다. 이곳에 머무를 때 가장 좋은 점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라가 나타나면 직원들 깨워주기 때문입니다. 온천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3. 스웨덴 - 아이스 호텔 스웨덴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로, 정말 특별한 곳입.. 문화/여행 2019. 12. 2.
요리보고 조리봐도 '평범한 물고기'인데 '1억6천만원'에 팔린 이유 지난 금요일 중국 지린성에 사는 한 어부가 잡은 20kg짜리 물고기가 100만 위안(약 1억6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평범한 물고기 한 마리가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가 전했는데요. 사실 물고기 그 자체가 희귀하거나 특별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차간 호수에서 매년 열리는 얼음낚시 축제에서 첫 번째 잡힌 물고기일 뿐인데요. 차간 호수는 중국 지린성 서북쪽 쑹위엔에 위치한 지린성 최대 내륙 호수로 서울 면적의 약 2/3 정도나 됩니다. 이곳에서 겨울이 되면 열리는 얼음낚시 축제는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데요. 몽골인들의 고대 낚시 기술을 보존하기 위한 국가 유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음낚시 축제는 표면적으로 전통을 존중하기 위해 개최되지만 .. 문화/여행 2018. 12. 31.
중국에 있는 '호텔'서 묵을 때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물건 3 값비싼 호텔에 묵을 때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객실 환경을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호텔들의 비위생적인 비품 관리 실태를 전했는데요. 최근 중국의 한 언론사 기자가 5성급 호텔들의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몰래 촬영된 영상은 충격적이었는데요. 수건, 칫솔, 컵 등이 제대로 소독되지 않는 등 위생 관리 상태가 완전 엉망이었던 겁니다. 매체에 따르면 그로부터 얼마 후 위생 당국 관계자들이 중저가 호텔을 불시에 점검했는데요. 다수의 호텔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식기류 소독을 위한 위생 규칙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컵을 닦은 수세미로 세면대, 화장실 변기를 청소했고요. 고객이 사용한 수건으로.. 문화/여행 2018. 12. 6.
'인도 여행'할 때 모여 있는 '원숭이' 보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이유 인도 길거리에서는 원숭이를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 인기가 많은 원숭이 신 '하누만' 덕분에 원숭이를 건드리는 사람이 없기 때문인데요. 원숭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다 보니 원숭이와 관련된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죠. 최근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는 원숭이들이 던진 벽돌에 맞아 죽은 남성의 사고를 전했습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다람팔 싱(72)은 불에 음식 등을 태우며 행운을 비는 의식 '하반'을 위해 마른 나뭇가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무리의 원숭이가 근처의 낡은 건물 꼭대기에서 싱에게 벽돌을 던졌는데요. 싱은 머리와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대로 숨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공격적인 원숭이들에 대해 불평을 쏟아내고 있지만, 원숭이는 여전히.. 문화/여행 2018. 10. 23.
당신의 '상상'을 가뿐히 뛰어넘는 '위스키' 한 병의 가격 (ft. 1926)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는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경매를 통해 848,750파운드(약 12억 4천만 원)에 판매되었습니다. 1926년부터 60년 동안 통에 담겨 있던 위스키의 이름은 'Macallan Valerio Adami 1926'(맥캘란 발레리오 아다미 1926)인데요. 맥캘란은 팝 아티스트 피터 블레이크와 발레리오 아다미가 만든 24병 한정판 위스키입니다. 때문에 희소가치가 굉장히 높죠. 전문가들은 "희귀한 빈티지와 삽화가 결합된 성배"라고 말합니다. 몇 병이 더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정판으로 판매된 위스키 중 하나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파괴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24병 중 적어도 1병은 일본에서 소비되었다고 합니다. 위스키를 사랑하는 수집가들은 .. 문화/여행 2018.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