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여행61

"미국 여행 가서 ‘OOO’ 하면 총 맞을 수도 있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은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휴가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데요. 최근 영어 꿀팁 강의로 유명한 유튜버 올리버쌤이 미국 여행에서 조심해야 하는 옷차림과 행동을 소개했습니다. 자칫하면 갱으로 오해받아 칼이나 총에 맞을 수도 있다는데요. 도대체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 걸까요? 한 네티즌이 올리버쌤의 유튜브 채널에 “미국에서 총이 그려져 있거나 욕설이 적힌 옷을 입으면 갱으로 오해받나요? 진짜 궁금해요!”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올리버는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조직폭력배처럼 미국에도 갱단 존재합니다. 쉽게 말해 ‘깡패’들인데요. 갱들은 자신이 소속된 집단을 나타내는 색깔의 옷을.. 문화/여행 2017. 10. 18.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한 두바이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6가지 1960년대 말 석유가 발견되면서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연방을 구성하는 7개 국가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부(富)와 사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상낙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부의 집중은 번영과 함께 부패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돈 많기로 유명한 두바이의 엘리트 집단은 자신들의 은행 계좌 잔액을 늘리는 데만 집중했고, 그 결과 두바이는 하이엔드 관광, 호화로운 건물, 금융 부패, 인권 침해가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나라로 변해가고 있죠. 이 글에서는 미국의 여행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두바이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오로지 돈이 전부 두바이에서는 국왕 일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어떠한 문제를 일이키든 법적으로 완벽하게 보호된.. 문화/여행 2017. 9. 4.
범죄자들이 넘쳐나던 교도소를 숙박 시설로 개조한 이색 호텔 TOP7 범죄율이 낮아 불필요하게 된 감옥을 재사용하는 일이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때는 범죄자들이 넘쳐났던 교도소를 관광객을 위한 숙박 시설로 개조하는 것인데요.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떤 호텔들이 있는 함께 보시죠. 1. Best Western Premier Hotel Katajanokka (핀란드, 헬싱키) ▲카타야녹카 호텔은 피고인이 재판을 기다리던 구치소였습니다. 이 호텔은 지금도 구치소 시대의 벽돌이 그대로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리난케라리(Linnankellari)'에서는 수용자들이 벽에 새긴 글자를 볼 수 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객실은 2개 또는 3개의 감방을 이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넓은 스위트 룸에는 사우나 등 .. 문화/여행 2017. 8. 7.
입맛 까다로운 미국의 맥주 애호가들이 뽑은 최고의 맥주 톱10 미국 자가양조협회(AHA)의 기관지 '자이머지(Zymurgy)'가 2017년 최고의 맥주 톱10을 발표했습니다. 15년 동안 집계 중인 이 순위는 수만 명의 맥주 애호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데요. 투표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맥주의 정교한 맛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러시안 리버더블 IPA(인디아 페일 에일) '프리니 디 엘더(Pliny the Elder)'가 8년 연속 톱을 차지해 왔으나, 올해는 그 왕자의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입맛 까다로운 미국의 맥주 애호가들이 뽑은 최고의 맥주 톱10을 소개합니다. 10위 밸러스트 포인트 ▲밸러스트 포인트는 IPA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컬핀 IPA'입니다. 밝은 색상을 갖고 있으며, 차분하면서도 소극적인 느낌이죠.. 문화/여행 2017. 7. 17.
여성들이 더 좋아한다는 터키 이스탄불의 관광 명소 6곳 유럽의 정교한 아름다움과 중동의 이국적인 아라비아의 세계관 그리고, 아시아의 열기와 혼돈이 살아 숨 쉬는 터키는 최근 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이스탄불은 역사, 카파도키아의 자연, 지중해의 리조트 등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인데요. 이 글에서는 여성들이 더 좋아한다는 터키 이스탄불의 관광 명소 6곳을 소개합니다. 1. 아야 소피아 박물관 ▲직경 31미터의 대형 돔은 건축 당시 최대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돔의 주위에는 검은색 바탕에 금색 글씨로 칼리프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수의 모자이크는 천년에 걸쳐 가장 화려했고 빛나는 문화를 형성했던 비잔틴을 상징하죠. 아야 소피아 박물관은 단순한 관광 명소가 아니라 터키의 역사가 그대로 응축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2. 블루 모스.. 문화/여행 201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