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동물농장 78

폭우 피해 지붕으로 피신한 소들 구출되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전국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소들이 폭우가 쏟아지자 위험을 감지하고 본능적으로 지붕으로 올라가 화제였죠. 소들은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모두 구출되었는데요. 구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정육점에서 만나요~음메~", "구출 후 소고기행", "구출해봤자 냠냠 업진살감인데ㅠㅠ", "자 이제 한우가 되자"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차피 도축돼 소고기로 팔려나갈 텐데 '구출'이라는 단어 사용이 올바르지 않다는 겁니다. 요즘 누리꾼들은 과거와 달리 감성이 아닌 이성적 상황 판단에 의한 냉정한 댓글 작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뷰포인트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분 나쁘게 왜 '빵빵'거리냐며 자동차 뭉개버린 '코끼리'

도로에서 울린 경적(클랙슨) 소리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운전자끼리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코끼리도 경적 소리를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7시경, 말레이시아 게릭 근처의 동서 고속도로에서 코끼리 한 마리가 자동차를 묵사발로 만들었습니다. 차 안에는 5명이 타고 있었지만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는데요. 코끼리가 도로를 막고 서 있자 운전자는 정차했고, 뒤이어 오던 차들이 경적을 울렸습니다. 놀란 코끼리는 정차 중이던 차에 달려들어 도로 밖으로 밀어버린 후 발로 뭉갰는데요. 흔치 않은 일이라 현지의 야생동물 및 국립공원국 국장인 유소프 샤리프는 경찰에 주변 지역 점검을 요청했습니다. 샤리프는 "야생동물이 다니는 길에서 운전자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야간에는 하이빔과 경적을 사용하지..

원래 주인 그리워 '100km' 걸어 찾아간 '낙타'

100km를 걸어 주인을 찾아간 낙타가 화제입니다. 내몽고에서 유목민 생활을 하는 주인은, 100km 떨어진 곳에 사는 한 노인에게 낙타를 팔았는데요. 팔려갔던 낙타는 일주일을 걸어 원래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산과 강을 넘고 심지어 고속도로까지 건너는 험난한 여정이었죠. 낙타가 주인을 만났을 때는 온몸이 상처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주인은 낙타의 충성심에 감동해 돌아온 낙타를 다시 사기로 결정했는데요. 돌아온 낙타 대신 다른 낙타를 내어주는 것으로 노인과 거래를 마쳤습니다. 낙타는 다시 팔지 않고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까지 함께할 거라는데요. 주인 부부는 전통적인 몽골식 스카프인 '하다'를 낙타의 목에 감아주며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뷰포인트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하이킹하다가 야생곰 만나서 같이 셀카 찍었습니다"

곰은 애니메이션, 광고에서 나오는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최상위 포식자에 위치한 맹수입니다. 매년 세계 곳곳에서 곰에 습격당해 사망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멕시코의 한 생태공원에서 하이킹하던 여성들이 호기심 많은 흑곰을 만났습니다. 먼저 영상을 보시죠. 이곳은 멕시코의 산 페드로 가르자 가르시아에 있는 치친퀘 생태공원입니다. 여성 3명이 하이킹을 하던 도중 야생 흑곰을 만났습니다. 여성들은 곰을 보고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는데요. 흑곰은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한 여성에게 다가가 몸 이곳저곳 냄새를 맡습니다. 곰은 공격 의사는 없는지 냄새 맡는 것에만 집중했죠. 여성은 곰이 자신의 머리 냄새를 맡던 찰나에 셀카도 찍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셀카를 찍는 것이 곰을 자극하는 ..

'개'에 물리면 119에 신고 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응급처치'

반려견 인구가 늘어나면서 개에 물리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데요. 패혈증을 일으켜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개에 물렸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온라인 미디어 볼드스카이에서 개에 물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응급처치를 설명했습니다. 광견병은 개, 고양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감염입니다. 뇌에 급성 염증을 유발하는데요. 감염된 동물의 타액을 통해 퍼집니다. 따라서 개에 물리면 119에 신고 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응급처치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씻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박테리아와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항균 비누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린 부위를 물로 씻고 난 뒤에는 상처 부위를 붕대로 압박해 출..

'수족관' 구경하러 갔다가 '불가사리 엉덩이'(?) 보고 온 누리꾼

별 모양의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불가사리. 최근 한 누리꾼이 올린 불가사리 사진이 화제입니다.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서 소개했는데요. 트위터 이용자 @BabyShoujo는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있는 태평양 수족관을 방문했습니다. 수족관을 구경하던 중 조금 이상한 모양의 불가사리를 발견했는데요. 마치 엉덩이가 있는 듯한 모습의 불가사리였습니다. 얼핏 보면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닭과도 비슷한데요. 불가사리의 엉덩이를 보고 충격(?)받은 @BabyShoujo는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죠. 이 사진은 약 64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고요. 17만3천 번 이상 리트윗됐습니다. 불가사리의 엉덩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진짜 엉덩이처럼 생겼다", "운동을 열심히..

'반려견'이 낯선 강아지의 '엉덩이 냄새' 맡는 것을 막으면 안 되는 이유

개들이 서로의 항문을 킁킁거리며 냄새 맡는 것을 본 적이 있을 텐데요. 개가 다른 개의 항문 냄새를 맡는 것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멘탈플로스에서 설명했는데요. 개의 코에는 야콥슨 기관(척추동물의 후각기관 중 하나로 비강 일부가 좌우로 부풀어 생긴 주머니 모양)이 있습니다. 인간의 경우 태아 초기에만 흔적으로 나타나는데요. 개는 야콥슨 기관을 통해 더 중요한 냄새 정보를 감지합니다. 개의 항문에는 특수한 땀샘이 있습니다. 신체 상태와 관련된 화학물질을 방출하죠. 때문에 개는 서로의 항문에 관심이 많은데요. 수컷인지 암컷인지, 몇 살인지, 무엇을 먹는지, 얼마나 건강한지, 심지어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이 화학물질은 전에 만난 적이 있는지 알아내는 데도 도움을 주죠..

"어떻게 들어온 건지 우리 집에서 흑곰이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곰돌이 푸우' 같은 애니메이션 때문인지 곰은 친숙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야생곰은 굉장히 난폭하기 때문에 접근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데요. 외출 후 집에 돌아왔는데 곰이 옷장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국 매체 더트리뷴이 보도했는데요. 지난 21(현지시간) 미국 몬타나주에 있는 한 주택에 흑곰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부리나케 현장으로 출동했고, 집 밖에서 곰을 쫓아내기 위해 갖은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곰은 밖으로 나오지 않았죠. 경찰은 집 내부를 수색하기 시작했고,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방의 옷장 선반 위에서 평화롭게 낮잠을 즐기던 곰을 발견했습니다. 옷장 선반은 너무 딱딱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아 낮잠을 자기에 딱 알맞았다는데..

동물학자 되려고 '인턴십' 중이던 젊은 여성을 잔인하게 물어 죽인 '사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에서 사육장을 탈출한 사자에 의해 동물학자를 꿈꾸던 젊은 여성이 살해당했습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CNN이 전했는데요. 최근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한 알렉산드라 블랙(22)은 약 2주 동안 벌링턴에 있는 콘서베이터즈 야생동물 관리센터에서 인턴십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블랙이 다른 사육장을 청소하는 동안 '마타이'라는 이름의 수사자가 사육장을 탈출해 그녀를 공격하고 말았죠. 현지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블랙은 10일 전에 근무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동물학자가 꿈인 그녀는 동물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유족들과 관계자들은 활기차고 똑똑한 젊은이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 뷰포인트 -..

주인한테 '추상화' 그리는 법 배워서 열심히 '돈' 벌고 있는 예술견

'헌터'라는 이름의 영리한 강아지가 추상화 그리는 법을 배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에서 전했는데요. 캐나다 알버타에 사는 케니 아우와 데니스 로 부부는 시바 이누 견종인 5살짜리 헌터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부부는 헌터가 매우 영리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는데요. 헌터는 민첩성 교육 과정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퍼즐을 연구하고 자신의 장난감을 청소하는 것을 즐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들 부부는 헌터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그것은 헌터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었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헌터에게 붓을 잡도록 훈련시키고 나서 붓을 종이에 닿게 하자 결과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몇 장의 그림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