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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탐구생활92

'감정 밸런스' 조절되지 않아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직업 7 우울증은 어느 날 갑자기 소리소문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삶의 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게 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직업에 따라서 걸릴 확률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더리치스트에서 소개한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직업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교사 교사의 10% 정도가 우울증으로 싸우고 있다는데요. 교사의 우울증은 아이들의 학습과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미용 미용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미용실이나 네일샵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14%가 우울증을 앓고 있답니다. 3. 음식점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10%가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 수치는 조금 더 높은데요. 갑질하는 고객 대응, 서빙, 설거지 등 감정과 육체를 모두 혹사당하기 때문인..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9. 1. 10.
'선배 기자'들이 직접 지어줬다는 KBS 기자들의 '이메일 주소' 기자가 직접 TV에 나와 보도하는 뉴스 화면 밑에는 기자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자막으로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KBS 기자들의 이메일 주소는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할 만큼 재치 넘치는 이메일 주소가 많은데요. KBS 신입 기자들의 이메일 주소는 먼저 입사한 선배들이 직접 지어주는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어떤 기자의 이메일 주소가 가장 센스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최선중 기자는 best-ing@kbs.co.kr이란 주소를 쓰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는 의미인 것 같죠? 정새배 기자는 newboat@kbs.co.kr입니다. 직관적인 이메일 주소네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박대기 기자는 waiting@kbs.co.kr이라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양봉 기자의 이메일 주소는..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8. 9. 10.
'브래지어' 착용 안 했다고 '해고'당한 여성의 분노 여성 속옷 브래지어는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관습적으로 입어오던 것입니다. 그러나 브래지어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최근 캐나다 CBC 뉴스는 캐나다 앨버타주 골프 클럽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크리스티나 셸(25)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크리스티나 셸) 셸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하는데요. 골프 클럽의 규정상 여성 직원은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셸은 골프 클럽에서 음주와 관련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2년 전부터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죠. 그녀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의 옷차림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성(Gender)에 차별을 둔 인권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CBC에 따르면 셸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8. 9. 3.
직장서 '방귀' 뀌는 '동영상' 매일 찍어 올리던 남성의 최후 방귀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방귀를 억지로 참을 경우 복부 통증, 스트레스 및 체중 증가, 변비, 피부 트러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직장에서 6개월간 방귀 뀌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올린 남성이 해고당했다고 전했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주의 보안업체에서 한 병원에 파견돼 경비원 일을 하는 남성은 자신이 방귀 뀌는 동영상을 매일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방귀 뀌는 동영상을 올리고 나서부터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유튜브 조회 수가 꾸준히 증가했죠. 남성이 방귀 뀌는 동영상을 촬영하게 된 것은 약 6개월 전부터였는데요. 근무 중에 병원 로비에서 우연히 방귀를 뀌었는데 정말 좋은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내 방귀 소리를 남들이 들으면 ..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8. 8. 30.
닭 키우다가 우연히 '치킨 기저귀' 사업가로 변신한 모녀 보통 사람들은 닭이 기저귀를 착용한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인식보다 가축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온라인 미디어 아웃라인은 애완용 닭 기저귀를 판매하는 줄리 베이커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0년 자신의 딸과 함께 '팸퍼레드 폴트리'라는 닭 전용 기저귀 브랜드를 론칭했죠. 베이커는 10년 전 미국 뉴햄프셔주 클레어몬트에 있는 작은 농장에서 딸과 함께 닭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앞치마를 두른 닭을 보았죠. 영상에서 힌트를 얻은 그녀는 닭이 배설물을 흘리고 다니지 않게 하려고 투박한 바느질로 기저귀를 만들었습니다. 그날 이후 베이커가 키우는 닭들은 기저귀를 차고 돌아다녔고, 주변에서 닭을 키우는 사람들이 "닭 기저귀를 만들어줄 수 없냐"..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