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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탐구생활 92

'감정 밸런스' 조절되지 않아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직업 7

우울증은 어느 날 갑자기 소리소문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삶의 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게 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직업에 따라서 걸릴 확률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더리치스트에서 소개한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직업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교사 교사의 10% 정도가 우울증으로 싸우고 있다는데요. 교사의 우울증은 아이들의 학습과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미용 미용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미용실이나 네일샵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14%가 우울증을 앓고 있답니다. 3. 음식점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10%가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 수치는 조금 더 높은데요. 갑질하는 고객 대응, 서빙, 설거지 등 감정과 육체를 모두 혹사당하기 때문인..

'선배 기자'들이 직접 지어줬다는 KBS 기자들의 '이메일 주소'

기자가 직접 TV에 나와 보도하는 뉴스 화면 밑에는 기자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자막으로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KBS 기자들의 이메일 주소는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할 만큼 재치 넘치는 이메일 주소가 많은데요. KBS 신입 기자들의 이메일 주소는 먼저 입사한 선배들이 직접 지어주는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어떤 기자의 이메일 주소가 가장 센스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최선중 기자는 best-ing@kbs.co.kr이란 주소를 쓰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는 의미인 것 같죠? 정새배 기자는 newboat@kbs.co.kr입니다. 직관적인 이메일 주소네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박대기 기자는 waiting@kbs.co.kr이라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양봉 기자의 이메일 주소는..

'브래지어' 착용 안 했다고 '해고'당한 여성의 분노

여성 속옷 브래지어는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관습적으로 입어오던 것입니다. 그러나 브래지어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최근 캐나다 CBC 뉴스는 캐나다 앨버타주 골프 클럽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크리스티나 셸(25)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크리스티나 셸) 셸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하는데요. 골프 클럽의 규정상 여성 직원은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셸은 골프 클럽에서 음주와 관련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2년 전부터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죠. 그녀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의 옷차림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성(Gender)에 차별을 둔 인권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CBC에 따르면 셸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

직장서 '방귀' 뀌는 '동영상' 매일 찍어 올리던 남성의 최후

방귀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방귀를 억지로 참을 경우 복부 통증, 스트레스 및 체중 증가, 변비, 피부 트러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직장에서 6개월간 방귀 뀌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올린 남성이 해고당했다고 전했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주의 보안업체에서 한 병원에 파견돼 경비원 일을 하는 남성은 자신이 방귀 뀌는 동영상을 매일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방귀 뀌는 동영상을 올리고 나서부터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유튜브 조회 수가 꾸준히 증가했죠. 남성이 방귀 뀌는 동영상을 촬영하게 된 것은 약 6개월 전부터였는데요. 근무 중에 병원 로비에서 우연히 방귀를 뀌었는데 정말 좋은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내 방귀 소리를 남들이 들으면 ..

닭 키우다가 우연히 '치킨 기저귀' 사업가로 변신한 모녀

보통 사람들은 닭이 기저귀를 착용한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인식보다 가축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온라인 미디어 아웃라인은 애완용 닭 기저귀를 판매하는 줄리 베이커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0년 자신의 딸과 함께 '팸퍼레드 폴트리'라는 닭 전용 기저귀 브랜드를 론칭했죠. 베이커는 10년 전 미국 뉴햄프셔주 클레어몬트에 있는 작은 농장에서 딸과 함께 닭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앞치마를 두른 닭을 보았죠. 영상에서 힌트를 얻은 그녀는 닭이 배설물을 흘리고 다니지 않게 하려고 투박한 바느질로 기저귀를 만들었습니다. 그날 이후 베이커가 키우는 닭들은 기저귀를 차고 돌아다녔고, 주변에서 닭을 키우는 사람들이 "닭 기저귀를 만들어줄 수 없냐"..

하루에 8천만원?...아프리카TV '별풍선 신기록' 세운 BJ

2000년대 중반 서비스를 시작한 아프리카TV는 누구든 자유롭게 방송할 수 있는 개인방송 플랫폼입니다. 이용자들은 먹방,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요.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BJ 케이가 하루 동안 받은 별풍선 개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J 케이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방송 6주년을 기념해 방송을 진행한 BJ 케이는 불과 하루 만에 무려 83만 개의 별풍선을 받았습니다. 별풍선 1개의 가격은 100원이므로, 현금으로 환산하면 8천 3백만 원이 넘는 돈을 받은 셈입니다. 이 기록은 지난 2015년 BJ 유소다가 세운 60만 개의 기록을 경신한 것인데요. 누리꾼들은 "실화냐?", "부럽다", "1인 비즈니스 규모가 대단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

'비둘기 떼' 쫓아내려고 '매' 고용한 쇼핑몰

워싱턴 포스트에 소개된 이 녀석의 이름은 레미. 캘리포니아 월넛 크리크의 브로드웨이 프라자에 고용되었다. 대형 쇼핑몰에서 매를 고용한 적은 세계 어디에서도 없었다. 쇼핑몰은 왜 매를 고용한 것일까? 2년 전 브로드웨이 프라자는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해 20개의 신규 점포, 식당, 개조된 통로, 2층짜리 주차장 등을 만들었다. 리모델링 후 브로드웨이 프라자는 신규 고객들로 넘쳐났다. 하지만, 신규 고객과 함께 비둘기 떼도 함께 날아들었다. 브로드웨이 프라자로 모여든 비둘기는 쇼핑몰 전체를 배설물로 오염시켰다.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리모델링 공사를 한 의미가 없게 된다. 브로드웨이 프라자의 재무팀 수석 매니저 셸리 드레스는 "우리에게는 비둘기 문제가 있었고,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지 못했었다"..

지각 안 하려고 강에서 '노' 저어 출근한 남성.gif

한 직장인이 미국 뉴욕주의 허드슨강에서 정장을 입고, 노를 저으며 출근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이 소식을 전한 미국 NBC 뉴욕의 앵커들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제보한 유니스 리버스는 지난 목요일 아침, 뉴저지주 저지 시티에서 허드슨강을 건너는 페리를 타고 출근 중이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정장을 입은 한 남성이 크로스백을 뒤로 맨 채 패들보드에 올라타 열심히 노를 저으면서 강을 건너고 있었던 것이다. 리버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페리에 탔던 승객들 모두 배꼽 빠지게 웃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 신비한 직장인은 저지 시티에 사는 스캇 홀트라는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회의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노를 저어 강을 건넜다"고 말했다. 강을..

도시락 사려고 '점심시간 3분 전' 자리 뜬 공무원 '대국민 사과'

일본의 한 공무원이 도시락을 사기 위해 점심시간이 되기 전 3분 일찍 자리를 뜬 것 때문에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일본 아사히의 보도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했다. 고베시 수도청 직원으로 알려진 A(64) 씨는 7개월 동안 총 26번에 걸쳐 점심시간 전 자리를 떠났다는 이유로 반나절 분의 급여 감봉 처분을 받았다. A 씨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이크 아웃 도시락을 사기 위해 종종 일찍 일어났다고 한다. 한 대변인은 "(공무원의) 점심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고 재팬타임스에 설명했다. A 씨를 제외한 고베시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행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표현하면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

기술 발전 때문에 조만간 사라질 위기에 놓인 직업 8

불과 150여 년 사이 인류의 과학과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해 많은 업적을 이루어냈고, 이에 발맞추어 인간의 삶 또한 많은 부분이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과학과 기술의 발전 때문에 사라지는 직업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 글에서는 미국 노동통계국이 자신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한 2022년까지 사라질 위기에 처한 8개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1. 집배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우편을 배달해주는 집배원은 2022년까지 고용률 -28%로 예상되기 때문에 과학기술의 발전에 가장 높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농부 농작물의 종류에 따라 재배방법과 수확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하지만, 농업기술의 발전은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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