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있었던 모델의 고정 관념을 깨는 개성 강한 모델들이 최근 패션 업계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나이, 외모, 몸무게 등 모델로 활동하는 데 걸림돌이 되던 것들이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장점으로 나타나는 것인데요. 이 글에서 소개하는 케이틴 스티클스(Caitin Stickels) 씨 또한 그중의 한 명입니다. 묘안증후군(Cat Eye Syndrome)이라는 선천적 질병을 앓고 있는데요. 남다른 외모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묘안증후군은 태어날 때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 염색체 질환으로 마치 고양이 눈과 같은 외모를 갖게 되는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재앙과 같았던 자신의 선천적 질환을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