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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131

'아이폰 XS' 사겠다며 욕조에 '동전' 가득 채워 간 러시아 블로거 최신 아이폰을 사기 위해 동전이 가득 찬 욕조를 내민 남성이 논란입니다. 유럽 매체 유로뉴스가 전했는데요. 러시아 블로거인 스뱌토슬라브 코발렌코가 이끄는 7명의 남성은 350kg짜리 욕조를 모스크바의 한 쇼핑 센터로 옮겼습니다. 최소 1,300유로(약 166만 원)인 아이폰 XS 모델을 사기 위해서였는데요. 아이폰 매장의 직원들은 2시간에 걸쳐 동전 숫자를 세었고, 코발렌코는 아이폰 XS를 사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누리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려고 타인의 노동력과 시간을 소모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해당 매장의 홍보 매니저인 류드밀라 세뮤시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상적인 사례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별다른 문제 없이 우리는 그들을 잘 받아들였다"고.. 이슈/사건·사고 2018. 11. 16.
'끔찍'한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사람들 3 큰 사고를 벗어날 수 있었지만, 결국 목숨을 잃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화재 사고를 피한 여성 2013년 브라질 산타마리아 나이트 클럽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42명이 화재로 사망했는데요. 당시 21살이었던 제시카는 나이트 클럽 파티의 기획과 티켓 판매를 맡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파티에 가려고 했지만 남자친구 때문에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죠.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목숨을 구해준 남자친구를 영웅처럼 생각했지만, 화재 사고가 있은지 5일 후 남자친구와의 자동차 여행 중 트럭과 정면충돌해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2. 총기 사고를 피한 여성 라디오 방송국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레드필드는 2012년 일어난 쇼핑몰 총기난사 사건을 운좋게 피했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 이슈/사건·사고 2018. 11. 15.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빨라지면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일.gif 에스컬레이터는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편의수단 중 하나입니다. 지하철이나 쇼핑몰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정상 속도의 에스컬레이터는 인간의 이동을 편리하게 돕지만, 속도가 조금만 빨라져도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전했는데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빨라지면서 타고 있던 사람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집니다. 참고로 위의 영상은 속도 편집된 것이 아닌 실제 영상입니다. 사고가 일어난 장소는 피렌체 레푸블리카 광장에 인접한 기차역인데요. 사고 당일 AS로마와 CSKA 모스크바의 챔피언스 리그 축구경기가 있었죠. 에스컬레이터에 탔던 사람들은 CSKA 모스크바의 팬들이었고, 2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긴급 치료를 받.. 이슈/사건·사고 2018. 10. 24.
"악마 소환하겠다"며 사람 4명 '제물'로 바친 연쇄살인범 브라질에서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잔인하고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이 사건을 전했는데요. 브라질 북동부의 시골 지역에 사는 주민으로부터 한 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재클린 실바(17)라는 소녀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겁니다. 현지 경찰은 즉시 소녀의 행방을 쫓았는데요. 재클린이 홈파티에 간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소녀를 꾀어낸 남성 3명의 집을 찾아냈습니다. 남성 3명은 함께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빨갛게 칠해진 악마 동상과 해골, 권총 등이 마치 의식을 치루 듯 놓여 있었습니다. 충격적이었던 건 조리용 냄비에 소금에 절인 사람의 손이 있었다는 겁니다. 경찰의 집중 조사 결과 현장 부근에서 네 구의 시신을 발견했죠. 그들은 악마를 .. 이슈/사건·사고 2018. 10. 17.
세계 최초로 '넷플릭스'에 중독돼 '강제 입원'하게 된 남성 매력적인 영상 콘텐츠를 자랑하는 넷플릭스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풍부한 콘텐츠 때문에 밤새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까지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최근 인도 매체 더 힌두는 넷플릭스에 중독돼 강제 입원하게 된 남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인도 방갈도르에 사는 익명의 남성(26)은 직장을 잃으면서 넷플릭스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직장을 잃은 후 약 6개월간 온종일 넷플릭스 드라마나 영화에 몰두했습니다. 결국 남성은 인도 국립정신건강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치료 시설에 강제로 입원하게 됐죠. 세계 최초의 넷플릭스 중독 환자가 된 셈입니다. 남성이 치료받고 있는 시설에는 약물, 알코올뿐만 아니라 게임, SNS 중독 등 다양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중독 환자는 전례가 없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이슈/사건·사고 201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