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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사겠다며 욕조에 '동전' 가득 채워 간 러시아 블로거

뷰포인트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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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아이폰을 사기 위해 동전이 가득 찬 욕조를 내민 남성이 논란입니다. 유럽 매체 유로뉴스가 전했는데요.

 

 

 

러시아 블로거인 스뱌토슬라브 코발렌코가 이끄는 7명의 남성은 350kg짜리 욕조를 모스크바의 한 쇼핑 센터로 옮겼습니다.

 

최소 1,300유로(약 166만 원)인 아이폰 XS 모델을 사기 위해서였는데요.

 

 

아이폰 매장의 직원들은 2시간에 걸쳐 동전 숫자를 세었고, 코발렌코는 아이폰 XS를 사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누리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려고 타인의 노동력과 시간을 소모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해당 매장의 홍보 매니저인 류드밀라 세뮤시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상적인 사례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별다른 문제 없이 우리는 그들을 잘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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