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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사람들 3

뷰포인트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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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를 벗어날 수 있었지만, 결국 목숨을 잃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화재 사고를 피한 여성

 

2013년 브라질 산타마리아 나이트 클럽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42명이 화재로 사망했는데요.

 

 

당시 21살이었던 제시카는 나이트 클럽 파티의 기획과 티켓 판매를 맡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파티에 가려고 했지만 남자친구 때문에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죠.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목숨을 구해준 남자친구를 영웅처럼 생각했지만, 화재 사고가 있은지 5일 후 남자친구와의 자동차 여행 중 트럭과 정면충돌해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2. 총기 사고를 피한 여성

 

라디오 방송국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레드필드는 2012년 일어난 쇼핑몰 총기난사 사건을 운좋게 피했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결국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1개월 후 콜로라도의 한 영화관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지고 말았습니다.

 

 

3. 비행기 사고를 피한 남성

 

1977년 12월 13일, 에반스빌 대학의 농구 팀이 경기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테네시 주립대학으로 향했습니다.

 

비행기는 이륙 직후 추락해 많은 사망자가 속출했는데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 중 한 명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비행기에 타지 않았죠.

 

그러나 사고 2주 후 동생과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습니다. 그의 사망을 마지막으로 에반스빌 대학 농구팀 선수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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