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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131

'USB 케이블'을 '요도'에 넣었다가 꼬여서 병원에 실려 온 소년 중국에 사는 13세 소년이 요도에 USB 케이블을 넣었다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인도 매체 타임스나우뉴스가 전했는데요. 소년은 USB 케이블의 헤드 부분을 잘라내고 약 10cm 정도의 케이블을 자신의 요도에 집어넣었다가 엉키는 바람에 병원에 실려 왔습니다. 흑룡강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하얼빈 어린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의사들은 윤활제를 사용해 케이블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실패 후 수술을 통해 케이블을 제거했습니다. 이처럼 기괴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013년에는 70세의 호주인이 요도에 포크를 삽입했다가 수술한 적이 있었고요. 지난 2016년에는 비슷한 방식으로 젓가락을 요도에 삽입한 중국인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35세 중국인이 생식기 통증을 호.. 이슈/사건·사고 2018. 12. 31.
손쓸 틈도 없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어 '사망'한 여성 중국 상하이에 있는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이 끔찍한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가 전했는데요. 지난 화요일 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에 사고 영상이 유포되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오후 3시 8분경 차오양 로드역 3번과 4번 문 사이에서 발생했는데요. 여성은 지하철 문과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하철 기관사가 열차를 왜 빨리 멈추지 않았는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1인 미디어 뷰포인트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슈/사건·사고 2018. 12. 27.
학교서 배운 '화학 지식'으로 룸메이트 '독살' 시도한 대학생 미국 펜실베니아주 베들레헴에 있는 리하이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끔찍한 일을 벌였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가 전했는데요. 화학을 전공하는 유카이 양(22)은 자신의 룸메이트 후완 로얄(22)이 먹는 음식물에 탈륨을 섞어 독살하려고 했습니다. (▲탈륨)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탈륨은 과거에 쥐약으로 사용되던 성분으로 희유 금속의 일종인데요. 현지 검찰에 따르면 유카이는 후완이 천천히 죽어가도록 하기 위해 음식물에 수개월 동안 탈륨을 조금씩 섞었다고 합니다. (▲후완 로얄)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후완은 "유카이와 관계가 아주 좋았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현재 후완은 탈륨 중독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현기증, 떨림, 구토 증세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노샘프턴 카운티의 지방 검사 존 모가.. 이슈/사건·사고 2018. 12. 27.
말싸움하다가 '길거리 싸움' 벌여 '파워리프팅 챔피언' 숨지게 한 MMA 선수 작년에 러시아에서 벌어졌던 길거리 싸움에서 MMA 파이터가 세계 파워리프팅 챔피언을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17년 8월 러시아 극동부 하바롭스크에서 아나르 알락흐베라노프(26)가 안드레이 드라체프(32)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의 재판 결과를 전했는데요. (▲아나르 알락흐베라노프) 재판은 1년 넘게 이어졌고 알락흐베라노프는 지난 19일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알락흐베라노프와 드라체프는 MMA와 파워리프팅 중 어떤 운동이 더 우월한지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길거리 싸움을 벌이게 되었죠. (▲안드레이 드라체프) 싸움이 시작된 후 알락흐베라노프의 돌려차기에 왼쪽 턱을 맞은.. 이슈/사건·사고 2018. 12. 26.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도 불구하고 잡지 못한 해외의 '연쇄살인범' TOP 3 잊을만 하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연쇄살인범은 세계 곳곳에 있는데요.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 다니며 그 정체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연쇄살인범들이 있습니다. 1. 애드먼턴의 살인마 캐나다 앨버타주 애드먼턴에서 1975년부터 여성만 표적이 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수는 30명 이상인데요. 피해자의 대부분은 유흥업계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유흥산업에 관한 편견 때문이었는지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은 30년 가까이 지나고 나서였죠. 경찰이 범인에 관해 얻은 정보는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는 것 정도였습니다. 이 특징은 대부분의 캐나다 남성에게 적용되죠. 2003년에는 특별수사반을 편성해 DNA 감정 등을 과학수사를 진행하지만 진전이 없었습니다. 2. I-70 킬러 1992년.. 이슈/사건·사고 201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