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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131

서민들을 조롱하던 천조국 금수저가 임자를 제대로 만났을 때 생기는 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부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거나 자수성가해 억만장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들이죠. 이런 억만장자들의 2세를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의미로 우리나라에서는 '금수저'라고 부르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금수저 청소년 파람 샤르마(Param Sharma) 군은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가장 싫어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파람 군이 이렇게 악명 높은 유명인사가 된 것은 그의 악취미 때문인데요. 값비싼 명품이나 자동차, 현금 등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며 평범한 서민들을 조롱합니다. 시쳇말로 싸가지없는 행동만 골라서 하는 겁니다. ▲'당신들은 평생 돈을 벌어도 나처럼 살 수 없다'와 같은 제정신 박힌 인간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막말로 서민들을 조롱하죠.. 이슈/사건·사고 2017. 3. 28.
멕시코 군대까지 동원해도 카르텔을 소탕하지 못하는 3가지 이유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악명 높은 범죄조직 중 하나는 멕시코의 갱단 '카르텔'입니다. 그들은 마약 비즈니스를 통해 조그마한 국가 GDP에 버금가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납치, 감금, 고문, 살인 등 악랄한 범죄도 서슴지 않습니다. 카르텔 때문에 나라 전체가 몸살을 앓다 보니 지난 2006년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악의 무리들을 뿌리 뽑겠다며 칼을 빼 들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지만, 카르텔 조직은 더욱 거대해져 여전히 활개 치며 다니고 있죠. 군대와 경찰을 모두 동원해 그들을 잡아들이고 있지만, 멕시코에서는 왜 카르텔이 소탕되기는 커녕 점점 더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글에서.. 이슈/사건·사고 2017. 3. 23.
불곰국 여성들을 잘못 건드린 중동 난민들의 최후 불곰만 10만 마리가 살고 있다는 불곰국 러시아는 상남자들이 사는 나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불곰국의 남자들은 화가 나면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여차하면 도끼나 총 같은 무기를 들고나와 나랑 싸우자 모드로 돌입하죠. (사진 - 일단 화가 나면 곰이고 나발이고 없는 러시아 상남자의 모습) 이처럼 러시아 남자들의 불같은 성격을 아주 잘 드러낸 사건이 작년에 있었습니다. 해외의 여러 매체에도 소개되었던 사건인데요. 사건의 발단은 중동에서 넘어온 난민 50여 명이 클럽에서 러시아 여성들을 추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50여 명의 중동 난민 남성들은 클럽에 놀러 온 러시아 여성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말을 하거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제정신 박힌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들을 자.. 이슈/사건·사고 2017. 3. 20.
SNS스타 71세 박막례 할머니의 도전이 의미 있는 이유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는 박막례 할머니는 올해로 71세가 되셨습니다. 일흔이 넘으신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손녀인 김유라 씨 덕분에 아주 젊게 살고 계시는데요. SNS 팔로워만 2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요즘 아주 핫하신 분입니다. 박막례 할머니가 유명해지시게 된 계기는 어여쁜 손녀와 함께 떠난 '염병할(?) 호주 케언즈에서 추억 쌓기 여행' 덕분이었습니다. 배우 김수미 씨를 능가하며, 귀에 쫙쫙 달라붙는 차진 욕이 아주 구수한 분이죠. 호주 음식은 노랑내(?)가 나서 못 잡수시겠다며 근심이 가득하신 얼굴로 기어이 한식당을 찾아 하소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에게는 시골에 계신 또 누군가에는 추억으로 가슴에 묻어둔 할머니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최근 박막례 할머니께서는 식당.. 이슈/사건·사고 2017. 3. 10.
미국 CIA 지도제작부가 75년 만에 공개한 비밀지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스노든'은 정보를 분석하던 요원이 CIA(미국 중앙정보국)와 NSA(미국 국방부 소속의 정보공동체)가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세계 각국 수뇌부를 도청한 사실을 폭로한 내용입니다. 특히 CIA는 여전히 막강한 정보 수집력을 과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정보기관이죠. 미국은 패권 국가라는 지위를 잃지 않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한편으로는 감시사회에 살고 있고 있는 것 같다는 섬뜩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CIA가 2차 세계대전 때부터 은밀하게 제작했던 비밀지도 70년 치를 공개했습니다. CIA의 지도제작부 설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기념을 위해서인지 혹은 더이상 필요가 없어.. 이슈/사건·사고 2017.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