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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131

원정 온 거지까지 있다는 '연봉 8400'의 두바이 거지들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일곱 개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는 중동의 뉴욕이라 불리며 관광과 부동산, 금융 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수많은 슈퍼리치들이 두바이 살고 있는데요. 부자들이 많은 만큼 빈부 격차도 굉장히 심하죠. (▲두바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실업자를 위한 무료 먹거리) 그래서 구걸해 먹고 사는 거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두바이 정부에서는 음식이 살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나 실업자를 위해 무료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한 사람당 1팩씩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무료 급식소와 비슷한 시스템이 두바이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두바이 거지들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두바이 거지들의 놀라운 소득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를 비롯.. 이슈/사건·사고 2017. 10. 10.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현장의 충격 영상 지난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호텔 카지노 거리에서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 페스티벌 중 괴한 2명이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해 세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미국 ABC 뉴스 등에 따르면 58명이 사망하고, 515명이 부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미국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채널 mcgregor mayweather에서 사고 당일의 현장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비명과 총성이 난무하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상황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는 이번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글들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이슈/사건·사고 2017. 10. 3.
탈북 여대생이 김정은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라던 이유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폭격기) 북한은 최근 몇 달 사이 수차례에 걸쳐 대륙간탄도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사회는 공조를 통해 북한을 강도 높게 압박하고 있는데요. 주한미군은 북한 핵실험에 대한 무력시위 차원에서 일명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를 NLL(북방한계선) 너머의 북한 영공에서 전개하고 돌아왔죠. (▲생존배낭의 내용물) 과거 천안함, 백령도 포격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대한민국 국민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죠. 그러나 최근에는 모 기업에서 추석 선물로 전쟁 대비용 생존배낭을 직원들에게 선물한 사실이 뉴스에 보도되며, 과거와는 조금 달라진 공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박연미 씨의 가족 사진) 긴장이 고조되는 남북 관계 속에서 .. 이슈/사건·사고 2017. 9. 29.
경치 좋은 해안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자전거의 최후 자동차들이 달리는 도로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야생 고라니처럼 예고 없이 불쑥 튀어나오는 자전거를 두고 '자라니'라고 합니다. 고라니와 자전거를 합성한 말인데요. 몇 년 사이 새롭게 생겨난 인터넷 신조어입니다. 몇몇 개념 없는 라이더들 때문에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까지도 욕을 먹기도 하죠. 어찌 됐든 이 자라니라고 불리는 분들은 평범한 운전자들에게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기도 한데요. 그중에서도 한동안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충격적인 자라니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떤 사건이었는지 먼저 사고 상황을 보시죠. 어떤가요? 굽어진 도로에서 역주행으로 달려오는 자전거와 만난다면! 당황스러운 정도를 넘어서 아마 놀라 자빠질 정도일 겁니다. 이건 뭐 그냥 방어운전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강릉 헌화로 .. 이슈/사건·사고 2017. 9. 19.
카메라 덕분에 스나이퍼의 저격에서 살아남은 종군기자 이라크의 북부도시 모술은 수니파의 극단 무장세력인 IS(이슬람국가) 거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이라크군은 7개월째 모술 탈환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라크군은 모술을 완전히 되찾아 IS의 핵심 근거지를 완전히 박살 내 버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고 있다 보니 이라크 내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손꼽히며, 피난민만 1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각국의 종군 기자들은 이러한 급박한 상황을 보도하기 위해 모술 지역에서 열띤 취재를 벌이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IS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국제적인 악의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들은 다국적 연합 테러조직을 구축해 국제적인 테러 활동을 벌이고 있죠. 하루라도 빨리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 이슈/사건·사고 201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