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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131

너무 잘생겨서 강제로 해외까지 진출한 대통령 경호원의 반전 비화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국내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든 잘생긴 대통령 경호원 최영재 씨가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미 결혼해 예쁜 두 딸을 가진 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까지 보도되면서 얼굴이 열일하는 꽃미남 경호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진 - 다음카페 젠틀재인) 특전사 장교 출신인 그는 대통령 선거 전 문재인 대통령의 근접 경호를 담당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언론과 국민들에게 노출되었는데요. 최영재 경호원 본인도 너무 잘생겨서 화제가 되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어리벙벙한 상태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위키라이브에서 방송되었던 '이언경의 작은 방 큰 토크'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의 기동민 의원이 그에 관한 반전 비화를 소개했습니다. 기동민 의원에 말에 따르면 사실 최영.. 이슈/사건·사고 2017. 5. 16.
지옥이라 불리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충격적인 실체 약 20만 명이 수용되어 있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는 요덕, 회령, 개천을 비롯해 총 6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 수뇌부는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평범한 북한 주민들도 그곳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는데요. UN의 보고서에 따르면 3대째 권력 세습을 하고 있는 김씨 일가를 욕하거나, 남한의 드라마를 본다거나 혹은 탈북을 시도하는 등 북한의 정권을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 주민들이 잡혀간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탈북자의 증언에 의해 작성된 UN 보고서에는 아주 끔찍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는데요. 위의 그림은 탈북자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고문 중 하나인 비둘기 고문이죠. 비둘.. 이슈/사건·사고 2017. 5. 5.
담배꽁초 잘못 버렸다가 요단강 건널 뻔한 남자 세계적으로 금연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에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하지만 여전히 애연가도 많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란의 길거리 CCTV에 담배꽁초를 무심코 버렸던 남자가 요단강을 건널 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애연가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이 사고는 해외의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는데요. ▲한 남자가 나타나 보도블럭에 뚫려 있는 구멍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거 막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듯한 행동을 취한 후 사라집니다. ▲그리고 약 20분 후 사건의 주인공이 나타나 보도블럭에 뚫린 구멍 속으로 담배꽁초를 버립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폭발이 일어나며 자욱한 먼지와 함께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먼지가 가라앉자 남자의 모습이 나타나고 폭발의 충격 때문인지 엉금엉금 기어서 폭발사고 현.. 이슈/사건·사고 2017. 4. 13.
국경없는의사회가 대형 제약회사의 기부를 거절한 이유 1971년 프랑스 의사들에 의해 설립된 국경없는의사회는 '생명은 국경보다 소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종, 종교,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전쟁, 자연재해, 극심한 가난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인도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비영리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입니다. 기부금으로 재정을 충당해 운영되고 있는 아주 훌륭한 단체인데요. 국경없는의사회는 자선단체나 개인들의 기부를 아주 고맙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6년 10월 미국 최대의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가 폐렴 예방을 위한 백신 100만 개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도대체 왜 화이자의 기부를 거절했던 것일까요? 화이자는 폐렴 백신뿐만 여러 특허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 제약회사가 진입할 수 없는.. 이슈/사건·사고 2017. 4. 8.
어려운 취업난 속 재입대에 관한 남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제가 군 제대 후 꾸었던 꿈 중에 가장 무서웠던 꿈은 재입대를 하던 꿈입니다. 분명히 병장으로 전역했는데, 다시 훈련소에 들어가는 그 공포스러운 광경은 치를 떨 정도로 무서웠죠. 물론 지금은 재입대하는 꿈을 꾸지는 않는데요. 얼마 전 한국 국방연구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군 전역자 중 3분의 1이 재입대하고 싶다고 합니다. 취업난과 고용 불안으로 인해 젊은 2~30대 남성의 상당수가 재입대할 의사가 있다는 것이었죠. 저는 이 조사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은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많기로 유명한 다음카페에 제가 직접 설문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이 카페에서 설문을 하게 된 이유는 백수부터 시작해 대학생, 변호사, 일반 회사원, 아르바이트생, 연예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각계각층의 직업을 가.. 이슈/사건·사고 2017.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