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민들을 조롱하던 천조국 금수저가 임자를 제대로 만났을 때 생기는 일

뷰포인트 2017. 3. 28.
반응형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부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거나 자수성가해 억만장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들이죠. 이런 억만장자들의 2세를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의미로 우리나라에서는 '금수저'라고 부르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금수저 청소년 파람 샤르마(Param Sharma) 군은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가장 싫어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파람 군이 이렇게 악명 높은 유명인사가 된 것은 그의 악취미 때문인데요. 값비싼 명품이나 자동차, 현금 등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며 평범한 서민들을 조롱합니다. 시쳇말로 싸가지없는 행동만 골라서 하는 겁니다.

 

'당신들은 평생 돈을 벌어도 나처럼 살 수 없다'와 같은 제정신 박힌 인간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막말로 서민들을 조롱하죠. 덕분에 엄청난 악플과 함께 40만이 넘는 안티 팔로워를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재산을 갖고 사람들을 조롱하는 행동도 충분히 욕을 먹을 일인데, 부모의 재산을 펑펑 써 재끼는 고등학생이 막말 퍼레이드를 하고 있으니 고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파람 군은 고가의 청바지 두벌을 겹쳐 입는다며 멍청한 자랑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최악의 패션 감각이죠.

 

 

▲파람 군은 악플러들을 놀릴 요량으로 풍선에 4천 달러(약 445만 원)를 매달아 하늘로 날려 보내기도 했는데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게 때문에 실제로 날린 돈은 2천 달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매번 이런 식의 사진들을 SNS에 올려 서민들을 조롱하던 파람 군은 어느 날 아주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나게 됩니다.

 

▲평소 그의 태도에 불만을 느끼고 있던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에게 '평범한 사람들을 조롱하지 말라'며 얼굴을 한 대 얻어맞는 일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40만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렸던 파람 군의 SNS 계정은 폐쇄되었고, 더는 서민들을 조롱하는 그의 사진들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