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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플135

남편 '휴대폰' 몰래 보다가 걸려서 '징역' 선고받은 아내 이제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휴대기기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부터 시시콜콜한 개인사까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타인의 휴대폰을 함부로 만지는 것은 예의에 크게 어긋나는 행동이 되었는데요. 최근 온라인 미디어 어디티센트럴은 허락 없이 남편의 휴대폰을 봤다가 유죄판결을 받은 여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 사는 익명의 여성은 남편이 자고 있는 사이 남편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봤습니다. 바람을 피운 것이 의심되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여성은 사진부터 메시지까지 꼼꼼히 살펴봤을 뿐만 아니라 남편 휴대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복사했죠. 하지만 남편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내를 고소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개인정보보호법이 굉장히 엄격하기 때문에 본인 허락 없이 스마트폰을 .. 월드/피플 2018. 10. 18.
누리꾼들 혼돈의 '카오스'에 빠뜨렸던 '초딩 일진'의 위엄(?)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인간의 심리인 것일까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초딩 일진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장식했던 초등학교 6학년 일진의 모습은 그야말로 경악 그 자체였는데요. 화장실에서 찍은 듯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앳돼 보이는 어린 남자아이의 왼쪽 팔 전체에 문신이 휘감겨 있습니다. 당시 그는 "친하게 지낼 분을 찾는다"며 문신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문신 토시나 합성이 아니라는 걸 강조했습니다. 이어 "250만 원을 주고 타투샵에서 했다"면서 "담배나 피우러 가야겠다"고 했는데요. 팔을 휘감은 문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죠. 초등학생의 문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짜 문신이다", "어린 애한테 돈을 받고.. 월드/피플 2018. 10. 5.
'포춘쿠키'서 나온 숫자로 복권 계속 사서 '11억' 당첨된 남성 포춘쿠키는 미국, 유럽 등지의 중국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제공되는 과자의 한 종류입니다. 과자 안에는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들어 있는데요. 포춘쿠키 덕분에 100만 달러(약 11억 2천만 원) 복권에 맞은 남성이 있습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주 지역 뉴스 엔제이가 남성의 사연을 전했는데요. 매일 뉴저지로 출퇴근하는 로니 마틴은 몇 년 전 포춘쿠키에서 나온 행운의 숫자를 가지고 수년 동안 복권을 계속 샀습니다. 복권을 살 때마다 낙첨됐지만 하나의 취미쯤으로 여기고 복권을 계속 샀죠. 그리고 얼마 전 11억짜리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끈기가 가져다준 행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틴은 복권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갚은 후 나머지 돈은 저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드/피플 2018. 10. 2.
이웃집 개가 자꾸 와서 '똥' 싸고 도망가자 집주인이 한 '엽기'적인 행동 이웃 간의 불화는 때때로 강력 사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온라인 미디어 할리우드 언락은 이웃집 현관 손잡이에 대변을 바른 여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조이 에드워즈(남)는 집으로 들어가려다 끔찍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현관 손잡이에 대변이 덕지덕지 발라져 있던 겁니다. 그는 즉시 CCTV를 확인했고, 범인은 이웃에 사는 브렌다 멀린스(여)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애드워즈는 즉시 멀린스에게 찾아가 "왜 이런 역겨운 행동을 했느냐"고 따져 물었죠. (▲문제를 일으킨 개) 그러자 멀린스는 "당신이 기르는 개가 우리 집 마당에 와서 늘 엉망으로 만든다"며 "당신 개가 싼 똥을 직접 치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드워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 월드/피플 2018. 9. 17.
피라미 '사기꾼'과는 차원이 다른 엽기적인 '사기 행각' 벌인 인물 4 종종 뉴스를 통해 황당한 사기극을 벌인 사기꾼들을 볼 수 있는데요.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차원이 다른 사기 행각을 벌였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1. 사기꾼인 것이 들통난 후에도 존경받은 남성 미국의 윌리엄 하만이라는 남성은 심장전문의로 15년간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연구도 열심히 했고, 다양한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는 등 후진 양성에도 적극적이었죠. 하만은 의사로서도 존경받았지만, 파일럿 자격증도 가지고 있어서 여객기도 몰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는 15년 경력의 의사도 아니었고, 파일럿 자격증도 없었습니다. 심장전문의였지만 수술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죠. 하만은 1980년대 의대에 진학했지만 중퇴했습니다. 그러나 의학을 길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경력을 속여 의학 저널에 논문을 게시하고, 학회에도 참석했.. 월드/피플 201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