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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플135

취미로 '여장'하다가 대박 나서 부모님께 '집 선물'한 소년 아시아의 뷰티·패션계가 주목하는 소년이 있습니다. 태국에 사는 12살 소년 네스티인데요. SNS 팔로워만 약 29만일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메이크업 기술 덕분인데요. 어른 뺨치는 메이크업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네스티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의 부모님 역시 특별했습니다. 화장을 하는 아들을 위해 직접 화장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은 어엿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부모님께 새집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장을 취미로 한다는 네스티는 앞으로도 메이크업 공부를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드/피플 2018. 11. 14.
'학자금 대출' 갚기 힘들어서 인도로 도망친 후 '새 삶' 찾은 남성 학자금 대출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국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CNBC는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는데요. 미국에 살던 채드 하그(29)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2만 달러(약 2,260만 원)의 학자금 대출을 받았습니다. 졸업 후 좋은 직장에 들어가 학자금 대출을 갚을 예정이었죠. 그러나 사회는 냉혹했습니다. 취업에 실패한 것인데요. 그래서 채드는 일단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다시 취업에 도전했지만 또다시 취업에 실패하고 맙니다. 그는 2만 달러의 빚을 갚기 위해 공장에서 장난감을 만들거나 택배 일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매달 300달러(약 33만 원)씩 갚아 나가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고 있었죠. 채드는 도저히 빚을 갚.. 월드/피플 2018. 11. 9.
숫자로 보는 '24시간' 동안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 18 24시간 즉, 하루 동안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온라인 미디어 리얼라이프로어에서 숫자로 소개했습니다. 1. 생산되는 자동차의 수는 20만 대입니다. 2. 소비되는 석유의 약은 7,900만 배럴(12.56억 리터)입니다. 3. 벌목되는 나무의 수는 900~1,000만 그루입니다. 4. 한 사람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 횟수는 86억 회입니다. 5. 생일을 맞는 사람의 수는 1천 8백만 명입니다. 6. 1억 쌍의 커플이 성관계를 갖습니다. 7. 35.3만 명의 아이들이 태어납니다. 8. 15.1만 명이 사망합니다. 9. 전 세계 사람들이 하루에 버는 평균 금액은 50달러(약 5만 7천 원)입니다. 10. 맥도날드에서 판매되는 햄버거는 650만 개입니다. 11. 맥주 7,200만 리터가 소비됩.. 월드/피플 2018. 10. 26.
10대 딸 '성추행'한 교사보고 열 받아 '속사포 주먹' 날린 아빠 15세 여학생을 반복적으로 성추행한 아르헨티나 교사가 여학생의 아빠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은 아르헨티나 산타마르타 여자상업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전했는데요. 아빠는 면담을 위해 학교에 방문했다가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교사 호르헤 크루세뇨(30)를 보았습니다. 그는 이미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조사받는 상황이었는데요. 크루세뇨를 본 여학생의 아빠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15초 동안 22방의 펀치를 번개같이 꽂았습니다. 속사포 펀치를 그대로 맞은 크루세뇨는 이마와 광대뼈 부위의 피부가 찢어지고, 신체 여러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죠. 그는 치료를 받은 뒤 즉시 경찰서로 달려가 자신을 폭생한 여학생의 아빠를 고소했고요.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 월드/피플 2018. 10. 25.
태풍 지나가고 '호르몬 폭발'해 꽃봉오리 활짝 피운 일본 '벚꽃 나무' 근황 따스한 봄이 되면 피는 벚꽃(왕벚나무)이 일본에서 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일본 웨더뉴스가 보도했는데요. 웨더 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봄에 피는 벚꽃이 지금 피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긴급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 큐슈와 홋카이도를 비롯한 넓은 지역에서 벚꽃이 피었는데요. 확인된 바로는 354건이 보고되었습니다. 봄에 피는 벚꽃의 꽃눈은 원래 7~8월에 만들어집니다. 때문에 10월 중순에 벚꽃이 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죠. 일본화훼협회의 나무 의사 와다 히로유키는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핀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자가 보낸 사진 그러면서 와다는 "지난달 태풍이 동반한 강풍 때문에 잎이 많이 떨어지면서 호르몬이 분비돼 피운 것 같다".. 월드/피플 2018.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