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대 딸 '성추행'한 교사보고 열 받아 '속사포 주먹' 날린 아빠

뷰포인트 2018. 10. 25.
반응형

15세 여학생을 반복적으로 성추행한 아르헨티나 교사가 여학생의 아빠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은 아르헨티나 산타마르타 여자상업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전했는데요.

 

아빠는 면담을 위해 학교에 방문했다가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교사 호르헤 크루세뇨(30)를 보았습니다. 그는 이미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조사받는 상황이었는데요.

 

크루세뇨를 본 여학생의 아빠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15초 동안 22방의 펀치를 번개같이 꽂았습니다.

 

속사포 펀치를 그대로 맞은 크루세뇨는 이마와 광대뼈 부위의 피부가 찢어지고, 신체 여러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죠.

 

그는 치료를 받은 뒤 즉시 경찰서로 달려가 자신을 폭생한 여학생의 아빠를 고소했고요.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은 미성년자 성추행과 폭행 사건을 함께 조사 중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