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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플135

갑자기 '알 수 없는 병' 걸려 20년 동안 '호수' 속에서 생활하는 여성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적이 드문 동굴 속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죠. 인도 벵갈 지역 농촌에 사는 파타루니 고쉬(65) 씨도 특별한 생활을 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무려 20년 동안 하루의 대부분을 호수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Я В ШОКЕ!'에 소개된 고쉬 씨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집 근처에 있는 호수에 들어가 물 밖으로 얼굴을 내민 상태로 12~14시간을 보냅니다. 고쉬 씨가 호수에서 생활하게 된 계기는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몸 전체에 염증과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몸을 물에 담그면 염증과 통증이 가라앉았죠.. 월드/피플 2018. 12. 6.
중국 '대출업체'가 돈 안 갚는 채무자에게 돈 받아내는 '악독'한 수법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중국의 대출업체들은 젊은이들이 대출을 받고 싶어 하는 심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바이스는 몇 년 전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국의 대출업체 실태를 전했습니다. 중국의 일부 대출업체들은 대출 조건이 되지 않는 고객들에게 누드 셀카를 요구하고 그것을 담보로 돈을 빌려줍니다. 만약 이자와 원금을 제때 갚지 않을 경우 대출업체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누드 셀카를 퍼뜨리겠다고 협박하죠. 이자와 원금을 잘 갚아도 문제입니다. 대출업체는 같은 수법으로 협박해 대출 이자율을 올려 돈을 뜯어냅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의 대부분은 19세에서 23세 사이였고, 우리나라 돈으로 1~2백만 원 정도를 대출받았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대출금을 갚을 능력.. 월드/피플 2018. 12. 5.
강간·살인 혐의로 '23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무죄 판결'받은 남성 강간과 살인이라는 죄목으로 23년을 감옥에서 보낸 중국 지린성의 한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1월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가 전했는데요. 올해로 50세가 된 진제홍 씨는 젊은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했다는 혐의 27세에 구속되었습니다. 중국 경찰은 "진 씨가 외딴 시골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여성을 태워 강간 후 살해한 다음, 도랑에 던져 시체를 묻었다"고 밝혔었는데요. 1996년 진 씨는 유죄 판결을 받고 집행유예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후 4년 동안 두 차례에 걸친 재심이 있었지만 법원의 판결은 똑같았죠. 그런데 지난 2014년 중국 관영 언론은 "경찰 조사에 모순점이 많다"는 보도와 함께 진 씨의 유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진 씨의 범죄 행위에 관한 .. 월드/피플 2018. 12. 4.
아마추어 '킥복싱' 대회에 자신 있게 출전한 '태극권 고수'의 최후 이달 초 중국에서 아마추어 킥복싱 대회가 열렸습니다. 출전 선수 중에는 수십 년간 태극권을 연마한 고수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단 한 번의 펀치로 5초 만에 KO 당한 태극권 고수 주춘핑(47)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주춘핑은 수십 년 동안 자신의 기술을 연마해 왔다고 합니다. 그의 상대인 야오 한티앙(22)은 상하이 스포츠 대학에서 1년 동안 킥복싱을 수련했죠. 그런데 경기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5초 후에 한티앙이 스트레이트로 날린 오른손 주먹에 턱을 맞고 그대로 기절했습니다. KO를 당하고 만 것인데요. 이 경기가 끝난 후 한티앙은 "단 한 번의 펀치로 끝나서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초 만에 KO를 당한 주춘핑은 기절하고 1분이 지난 뒤 멀쩡히 일.. 월드/피플 2018. 11. 23.
'괴물 피지컬' 가지고 싸우게 될 운명에 놓인 2명의 '보디빌더' 전문 보디빌더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마틴 포드가 폴란드의 MMA 매니지먼트 KSW(Konfrontcja Sztuk Walki)와 지난달에 계약했는데요. 포드는 신장 207cm, 체중 147kg의 엄청난 피지컬을 가진 인물입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포드의 MMA 첫 상대로 소문이 돌고 있는 남성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바로 이란의 헐크로 불리는 사자드 가리비인데요. 신장 186cm, 체중 175kg의 피지컬을 가졌습니다. 사자드 가리비는 보디빌더 겸 역도선수죠. 가리비는 IS를 때려잡겠다며 이란 군대에 자원입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만약 괴물 피지컬을 가진 두 사람이 충분한 훈련 후에 MMA로 맞붙으면 어떻게 될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월드/피플 2018.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