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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알 수 없는 병' 걸려 20년 동안 '호수' 속에서 생활하는 여성

뷰포인트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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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적이 드문 동굴 속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죠.

 

 

 

인도 벵갈 지역 농촌에 사는 파타루니 고쉬(65) 씨도 특별한 생활을 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무려 20년 동안 하루의 대부분을 호수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Я В ШОКЕ!'에 소개된 고쉬 씨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집 근처에 있는 호수에 들어가 물 밖으로 얼굴을 내민 상태로 12~14시간을 보냅니다.

 

고쉬 씨가 호수에서 생활하게 된 계기는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몸 전체에 염증과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몸을 물에 담그면 염증과 통증이 가라앉았죠.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에 걸린 겁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으려고 해도 형편이 너무 어려워 병원에 갈 수 없었는데요.

 

그때부터 고쉬 씨는 집 근처 호수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어느덧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고쉬 씨와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고쉬는 언젠가 호수의 정령이 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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