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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서 '5천원' 주고 사서 칫솔통으로 쓰던 '도기'의 정체

뷰포인트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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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은 오래된 물건들을 싼값에 살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굳이 무언가를 사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최근 영국 경매업체 핸슨스는 아주 특별한 도기 하나를 소개했습니다.

 

 

5년 전, 영국 더비에 사는 칼 마틴(49)은 벼룩시장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도기를 발견하고 4파운드(약 5,600원)에 샀습니다. 그는 도기를 칫솔통으로 사용했죠.

 

 

 

그러던 어느 날 도기에 그려진 그림이 골동품에 그려진 그림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깨닫고 혹시나 싶어 감정을 의뢰했는데요.

 

 

4000년 전에 만들어진 도기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기원전 1900년경 아프가니스탄의 고대 도시에서 만들어졌던 도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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