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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개가 자꾸 와서 '똥' 싸고 도망가자 집주인이 한 '엽기'적인 행동

뷰포인트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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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의 불화는 때때로 강력 사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온라인 미디어 할리우드 언락은 이웃집 현관 손잡이에 대변을 바른 여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조이 에드워즈(남)는 집으로 들어가려다 끔찍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현관 손잡이에 대변이 덕지덕지 발라져 있던 겁니다.

 

 

 

그는 즉시 CCTV를 확인했고, 범인은 이웃에 사는 브렌다 멀린스(여)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애드워즈는 즉시 멀린스에게 찾아가 "왜 이런 역겨운 행동을 했느냐"고 따져 물었죠.

 

(▲문제를 일으킨 개)

 

그러자 멀린스는 "당신이 기르는 개가 우리 집 마당에 와서 늘 엉망으로 만든다"며 "당신 개가 싼 똥을 직접 치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드워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설물을 현관문에 바르는 것보다 현명한 해결책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왼쪽, 애드워즈 / 오른쪽, 멀린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녀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지만, 벌금을 물리는 등의 법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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