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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뜯어말리는데도 '좀비인형'과 '결혼'하겠다는 여성

뷰포인트 201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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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지역의 부두교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진 좀비(Zombie)는 흉측한 모습 때문에 공포영화에 자주 출연하는데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사는 펠리시티 카들레크(19)와 좀비인형 켈리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들레크는 13살 때 선물로 받은 좀비인형 켈리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가족들은 좀비인형과 결혼하겠다는 그녀를 뜯어말리고 있지만, 카들레크는 9월에 결혼할 거라며 결혼반지까지 준비했습니다.

 

 

그녀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켈리(좀비인형)에게 16살 때부터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과거에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설렘은 오래가지 않았고, 켈리를 만난 후 진정한 사랑을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켈리에 대한 사랑이 진짜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켈리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죠. 카들레크의 사랑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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