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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127

"사랑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여배우들이 말하는 이별 한 마디 아마 많은 분들께서 첫사랑의 가슴 벅찬 설렘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인간이 왜 사랑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깨닫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이별의 아픔은 송곳처럼 날카로운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여배우들도 가슴 시린 사랑과 이별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사랑이 주는 기쁨의 크기만큼 이별이 힘든 건 아마 함께했던 시간의 흔적들 때문이겠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여배우들이 들려주는 이별에 관한 한 마디.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정려원 "연애할 때 내가 너무 목을 매니까 어느 날 우리 엄마가 나한테 '려원아 사랑은 구걸이 아니야.'라고 이야기했는데 내가 거기서 미친 듯이 날뛰다가 딱 놨어. 아... 맞다.....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되는 건 맞겠지만 구걸은 아.. 엔터테인먼트 2017. 11. 5.
마동석보다 굵은 팔뚝 가져 '코리안 헐크'라 불리는 사나이 (▲'페어런트 트랩'의 린제이 로한)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은 어렸을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특히 1998년 13세의 나이에 1인 2역을 소화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은 깜찍한 주근깨 소녀를 스타급 아역 배우로 만들어주었는데요. 그 후 성인이 되어서도 여러 편의 영화를 찍으며, 할리우드 배우로서 성공하게 되죠. 이런 그녀에게 최근 한국인 남사친이 생겼다는데요. 그는 바로 올해 서른 살의 팔씨름 선수 하제용입니다. 165cm라는 비교적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100kg이 넘는 몸무게와 엄청난 팔근육을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코리안 헐크'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죠. 팔뚝 둘레만 무려 56cm로 배우 마동석보다 1인치 더 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팔씨.. 엔터테인먼트 2017. 10. 29.
진실의 방에서 수련하고 나온 마동석에게 '명존쎄' 맞은 남자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천백만 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끌어들이며 역대 10위에 달하는 엄청난 흥행성적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배우 김의성이 극 중의 악역을 너무나 훌륭히 소화하는 바람에 '발암 유발자'와 '명존쎄'라는 별명을 강제로 갖게 됩니다. 그의 혼을 실은 악역 연기에 관객들이 흠뻑 몰입했다는 증거일 텐데요. '명존쎄'란 '명치를 아주 세게 때린다'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김의성은 부산행 개봉 당시 "1,200만 관객을 넘으면 마동석에게 '명존쎄'를 부탁하겠다"며 당당하게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명존쎄의 실체(?)를 알게 된 그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는 걸 깨닫게 되죠. 이후 공약을 후회하며 "글을 지울까?"라는 생사를 넘나드는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요. 자신의 목숨을 건지기 위해 부산행 관람을.. 엔터테인먼트 2017. 10. 27.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깨는 지팡이 10가지 여러분들은 지팡이를 상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걸을 때 도움을 얻기 위한 막대기 정도로 생각하실 텐데요. 요즘은 어르신들조차 지팡이를 사용하는 분들은 찾아보기가 어렵죠. 그러나 19세기 유럽에서는 상류층 신사들이 정장의 일부로서 모자와 지팡이를 반드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지팡이를 넘어선 다용도 지팡이가 당시 크게 유행하면서 독특한 것들은 현재 경매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죠. 미국의 헤리티지 경매시장에 출품된 지팡이 중 가장 특이한 몇 가지를 골라 봤는데요. 과연 지팡이는 어디까지 변신할 수 있을까요? 1. 동전 지팡이 (예상 낙찰가격 7,000달러~10,000달러) 동전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길 싫어하는 남자들의 습성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가 봅니다. 19.. 엔터테인먼트 2017. 10. 17.
토르를 쏙 빼닮은 근육질의 이 남자가 대단한 이유 작년 멘즈 피트니스 잡지에서 최고의 트레이너로 뽑혔을 만큼 근육이 잘 발달된 벤 머지(Ben Mudge)는 올해 스물일곱 살로 영국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피트니스 모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텔레그래프 등에 소개된 그가 몸짱이 된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태어난 지 7시간 만에 낭포성섬유증 진단을 받은 벤 머지의 모습) 그는 태어날 때부터 '낭포성섬유증'이라는 선천적 질환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낭포성섬유증이란 염분이 점막 생성 세포를 투과하지 못해 두껍고 끈적거리는 점막이 만들어지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점막은 장기의 제대로 된 기능을 방해해 호흡과 소화 작용에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주로 백인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죠. (▲왼쪽, 10대 시절의 벤 머지) 그러나 벤은.. 엔터테인먼트 201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