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1323 성적 때문에 부모님한테 전화하려는 '선생님'을 과도로 찔러 '살해'한 중학생 지난 1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성적을 부모에게 알리려는 선생님을 과도로 살해한 소년의 사건을 전했는데요. 중국 후난성의 이양 중급인민법원은 지난해 11월 12일 위엔장 제3중학교에서 선생님을 과도로 찔러 죽인 소년(당시 16세)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성적을 문제로 선생님이 소년의 어머니에게 전화하려고 하자 선생님을 과도로 찔렀는데요. 당시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소년의 살인이 의도적이라고 판결했고요. 피고인이 미성년자고 범죄를 시인했기 때문에 가벼운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의 일부인 교사들에 대한 문화적 존경 때문에 교사에게 폭력을 가하는 일이 매우 드뭅니다. 이슈/사건·사고 2018. 12. 12. 더보기 ››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아이들에게 폭로해 경찰에 체포된 '동심파괴범' 미국에서 한 남성이 어린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말해 누리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NBC 뉴스가 전했는데요. 지난 8일(현지 시간) 오전, 텍사스주 클레번에 있는 한 교회에서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산타와 아침 식사'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아론 어반스키)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잔뜩 기대하고 있었죠. 그런데 느닷없이 아론 어반스키(31)라는 남성이 들어와 "사실 산타는 없다"고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어반스키는 기독교를 비방하는 활동가로 2명의 일행과 함께 '산타 반대 시위'를 벌였던 것인데요. 교회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어반스키는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경찰의 해산 명령을 듣지 않고 교회 부지에 불법침입한 혐의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입니다. 한편 .. 카테고리 없음 2018. 12. 12. 더보기 ›› 선진국들이 "미쳤다"고 표현하는 우리나라 '인터넷 보급률' 유엔의 전문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는 올해 말까지 전세계 인구의 51.2%인 약 39억 명이 인터넷을 이용할 전망이라고 지난 7일 발표했습니다. 2005년과 2018년의 비교에서는 선진국 51.3%→80.9%로, 개발도상국 7.7%→45.3%, 아프리카는 2.1%→24.4%로 나타났습니다. ITU는 "인터넷 이용자가 과반수를 넘은 것은 세계가 포괄적인 정보사회로 진행하는 큰 걸음"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아직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경제의 혜택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전세계 인구의 96%가 휴대전화 서비스 지역에 살고 있으며, 90%가 3G 통신 이상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별 인터넷 접속률은 99... IT/테크놀로지 2018. 12. 12. 더보기 ›› 벼룩시장서 '5천원' 주고 사서 칫솔통으로 쓰던 '도기'의 정체 벼룩시장은 오래된 물건들을 싼값에 살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굳이 무언가를 사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최근 영국 경매업체 핸슨스는 아주 특별한 도기 하나를 소개했습니다. 5년 전, 영국 더비에 사는 칼 마틴(49)은 벼룩시장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도기를 발견하고 4파운드(약 5,600원)에 샀습니다. 그는 도기를 칫솔통으로 사용했죠. 그러던 어느 날 도기에 그려진 그림이 골동품에 그려진 그림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깨닫고 혹시나 싶어 감정을 의뢰했는데요. 4000년 전에 만들어진 도기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기원전 1900년경 아프가니스탄의 고대 도시에서 만들어졌던 도기라고 합니다. 월드/피플 2018. 12. 12. 더보기 ›› 큰소리로 국가 부르면서 '학생 머리카락' 강제로 자른 교사 '징역' 위기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아주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 더 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비살리아시의 한 고등학교 화학 선생님이 국가를 큰소리로 부르면서 남학생의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랐다고 전했는데요. 문제 행동을 일으킨 교사 마가렛 기스징거(52)는 남학생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와 같은 황당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남학생의 머리카락을 자른 후 여학생들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위해 쫓아다니기도 했는데요.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 상황을 같은 반 학생들이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사건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기스징거는 상해 혐의로 지역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10만 달러(약 1억1,3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입니다.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기스징거는 재판 결과에.. 이슈/사건·사고 2018. 12. 12. 더보기 ››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