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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때문에 부모님한테 전화하려는 '선생님'을 과도로 찔러 '살해'한 중학생

뷰포인트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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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성적을 부모에게 알리려는 선생님을 과도로 살해한 소년의 사건을 전했는데요.

 

 

중국 후난성의 이양 중급인민법원은 지난해 11월 12일 위엔장 제3중학교에서 선생님을 과도로 찔러 죽인 소년(당시 16세)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성적을 문제로 선생님이 소년의 어머니에게 전화하려고 하자 선생님을 과도로 찔렀는데요.

 

당시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소년의 살인이 의도적이라고 판결했고요.

 

피고인이 미성년자고 범죄를 시인했기 때문에 가벼운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의 일부인 교사들에 대한 문화적 존경 때문에 교사에게 폭력을 가하는 일이 매우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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