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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로 국가 부르면서 '학생 머리카락' 강제로 자른 교사 '징역' 위기

뷰포인트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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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아주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 더 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비살리아시의 한 고등학교 화학 선생님이 국가를 큰소리로 부르면서 남학생의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랐다고 전했는데요.

 

 

 

문제 행동을 일으킨 교사 마가렛 기스징거(52)는 남학생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와 같은 황당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남학생의 머리카락을 자른 후 여학생들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위해 쫓아다니기도 했는데요.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 상황을 같은 반 학생들이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사건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기스징거는 상해 혐의로 지역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10만 달러(약 1억1,3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입니다.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기스징거는 재판 결과에 따라 징역 3년 6개월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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