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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이 "미쳤다"고 표현하는 우리나라 '인터넷 보급률'

뷰포인트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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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전문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는 올해 말까지 전세계 인구의 51.2%인 약 39억 명이 인터넷을 이용할 전망이라고 지난 7일 발표했습니다.

 

 

 

2005년과 2018년의 비교에서는 선진국 51.3%→80.9%로, 개발도상국 7.7%→45.3%, 아프리카는 2.1%→24.4%로 나타났습니다.

 

 

ITU는 "인터넷 이용자가 과반수를 넘은 것은 세계가 포괄적인 정보사회로 진행하는 큰 걸음"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아직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경제의 혜택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전세계 인구의 96%가 휴대전화 서비스 지역에 살고 있으며, 90%가 3G 통신 이상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별 인터넷 접속률은 99.5%로 거의 모든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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