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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플135

'식인 상어'에 물려 '생식 기관' 잃고 중태에 빠진 소년 브라질의 한 소년이 친구들과 수영을 즐기다 상어에게 물려 자신의 생식 기관을 잃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은 호세 에르네스토르 다 실바(Jose Ernestor da Silva, 18)가 브라질 북동부 해안의 피에다드 해변(Piedade Beach)에서 수영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는데요. 두 번의 심장마비까지 일으킨 실바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실바를 병원으로 이송한 의료진 중 한 명인 바그너 몬테이로(Wagner Monteiro)는 “상어가 그의 대퇴골과 생식 기관을 물어뜯어 절단했다”며 “너무 많은 피를 흘려 위독한 상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 그의 친형과 몇몇 친구들이 함께 수영을 하고 있었다는데요. 지역 소방서에 .. 월드/피플 2018. 6. 5.
리프팅으로 살 빼고 식스팩 만든 55세 몸짱 CEO 세계 어디를 가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에 관심이 많습니다. 몸매가 날씬하면 어떤 옷이든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1년 내내 다이어트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죠. ▲여기 평범한 몸매를 가진 여성이 있습니다. 영국 켄트에 사는 그녀의 이름은 안젤라 미들턴(Angela Middleton).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미들턴 머레이'라는 회사의 CEO인데요. ▲사실 안젤라 씨도 젊었을 때는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러나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죠. 식단 조절이나 운동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안젤라는 자신의 몸매를 바꾸어야겠다고 결심한 후 1년 만에 10kg의 살을 빼고, 여성들은 만들기 어려운 또렷한 식스팩을 가진 탄탄한 몸매로 변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운동을 했길.. 월드/피플 2018. 3. 2.
자녀들 덕분에 불과 6개월 만에 몸짱된 아빠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완벽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의 비포, 애프터 사진만큼 자극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만큼 다이어트는 어렵기 때문인데요. 여기 미국 몬타나주에서 골동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제레미아 피터슨 씨 역시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했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불과 6개월 만에 37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몸짱의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었길래 그는 6개월 만에 몸짱이 될 수 있었을까요? 사실 피터슨 씨는 결혼 후 점점 불어난 몸 때문에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지난 해 8월, 3명의 자녀들과 함께 하이킹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이킹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지친 기색이 없었지만, 피터슨 씨 자신은 하이킹을 하는 내내 몇 번이나 쉬어야했습니다. 자.. 월드/피플 2018. 2. 17.
10만 개 이상의 지뢰를 제거하는데 기여한 '생쥐 특공대' 지뢰는 전쟁이 끝난 후에도 땅속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한국전쟁 이후 지뢰를 꾸준히 제거해 왔지만, 여전히 일부는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지뢰를 찾아 제거하는 데는 엄청난 시간뿐만 아니라 폭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죠. 특히 대인지뢰는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지뢰의 공포에서 사람들을 구해주는 생쥐가 있습니다. 벨기에의 NGO 아포포(APOPO)는 생쥐들을 훈련시켜 아프리카 지역에 남아있는 지뢰를 제거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일명 '생쥐 특공대'라 불립니다. 엄격한 훈련을 마친 생쥐들은 뛰어난 후각으로 화약 냄새를 맡아 지뢰를 발견해냅니다. 테니스 코드 정도 넓이의 지역을 사람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제거할 경우 최대 96시간이 걸릴 일을 생쥐들은 불과 30분만에 끝내죠. .. 월드/피플 2018. 1. 4.
현실판 헐크라 불리는 괴물 같은 보디빌더의 정체 헐크(Hulk)는 마블코믹스를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 중 한 명입니다. 브루스 배너 박사가 감마 폭탄을 제작하던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감마선에 노출되었는데요. 그 후 분노를 일으키면 엄청난 괴력을 가진 녹색 거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죠. ▲여기 현실판 헐크라 불리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조개를 떠올리게 만드는 사자드 가리비(Sajad Gharibi). ▲세계 각국의 여러 매체에도 소개된 사자드 씨는 이란의 헐크라 불립니다. 그의 SNS 팔로워는 무려 84만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188cm의 큰 키와 155kg이라는 엄청난 피지컬을 가진 남자죠. 사자드 씨는 세계 역도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란 국가대표로 보디빌딩 대회에 .. 월드/피플 2017.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