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남자만을 위한 500억대 슈퍼카 콜렉션

 

남자라면 누구나 수억 원에 달하는 환상적인 슈퍼카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질주하는 모습은 그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죠. 그런데 이런 슈퍼카를 말 그대로 장난감처럼 수집하는 대한민국의 슈퍼리치 한 명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병상에 누워있지만 대한민국 대부호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인데요. 현재 그의 재산은 약 1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는 특별한 취미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슈퍼카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개인 차고에서 별도로 관리할 정도로 애정을 쏟고 있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1억 원 이상 되는 수입 자동차 보유 대수는 총 124대로 차량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무려 477억 원에 이릅니다. 이 중에 이탈리아의 유명한 스포츠카 브랜드인 페라리만 해도 19대나 보유하고 있죠.

 

▲그가 병상에 눕기 전에는 가끔 이렇게 차고에 들려 슈퍼카들을 몰며 드라이빙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역시 슈퍼카는 나이와 관계없이 남자의 로망이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소유한 가장 비싼 자동차는 시속 400km가 넘는 속도를 자랑하는 부가티 베이론인데요. 구입 당시 가격은 약 26억 원입니다. 전 세계에 약 500대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죠. 돈이 많아도 타기 어려운 슈퍼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2~3대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의 돈 많은 셀럽들도 많이 타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2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12억 원 정도입니다.

 

▲10억짜리 벤츠 SLR 로드스터도 그의 콜렉션 중 하나입니다. 이런 차를 타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부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 되죠.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눕기 전에는 공식행사 자리나 업무를 보기 위해 이동할 때 주로 마이바흐를 타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롤스로이스 팬텀 EWB는 그 중후함과 묵직함 때문에 이건희 회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벌들도 좋아한다고 하죠.

 

▲이탈리아의 감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페라리 F430입니다. 마치 야생마 같은 이런 차를 타고 달리면 어떤 기분일까요?

 

▲환상적인 바디를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아벤타도르와 함께 우리나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6억 원 정도인데요. 이건희 회장은 대형 럭셔리 세단도 좋아하지만, 스포츠카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영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벤틀리 역시 그의 수집품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인 빅뱅의 지드래곤도 벤틀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위에 소개한 슈퍼카들 이외에도 애스턴마틴, 마세라티, 재규어, 아우디 등 그 이름만으로도 남자의 심장을 들뜨게 하는 슈퍼카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처럼 재산이 많으면 어릴 적 미니카를 모으던 취미생활을 슈퍼카로 바꾸어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