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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에게서 나타나는 의외의 공통점

뷰포인트 2016.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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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태생 자체가 부자인 사람들도 있고,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부를 이룬 자수성가형 부자들도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슈퍼리치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지 아니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것일까요?

 

 

몇몇 학자들도 이것이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쓸데없어 보이긴 하지만 미국의 슈퍼리치 연구소에서는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기 위해 자수성가한 슈퍼리치 65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태어나면서 부모를 선택할 수 없으니 금수저 슈퍼리치는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당한 비율로 슈퍼리치들의 부모는 수학과 관련된 일에 종사했습니다. 부모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직업은 엔지니어, 회계사, 중소기업가였습니다. 그리고, 자수성가형 슈퍼리치들은 가을에 태어난 사람들이 유독 많았는데요.

 

이들 중 20% 이상이 대학을 나오지 않거 중퇴하는 이상한 결과도 있었습니다. IT 계통에서 그 경향이 강했고, 예를 들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이클 델 등이 포함되죠. 하지만 금융 쪽으로 성공을 거둔 부자들은 고학력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55% 이상이 MBA(경영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또 이들중 90%가 아이비리그에 포함되는 명문인 하버드, 콜롬비아, 와튼스쿨 3개 학교 중 한 곳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금융 계통으로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초기에 '골드만 삭스'에서 근무했다는 겁니다.

 

가장 많이 나타난 공통점은 이들 모두 사업 초기에는 실패를 경험했다는 건데요. 실패를 통해 성공의 밑바탕을 닦았다고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도 이런 내용을 왜 정리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수성가형 슈퍼리치들의 공통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부모는 수학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2. 9월생이 많다.

 

3. IT업계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대학을 나오지 않거나 중퇴했다.

 

4. 금융계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68%가 골드만 삭스 출신이며, 고학력자가 많다.

 

5. 초기에 사업을 말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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