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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하나로 재산만 1조를 모은 이 남자가 사는 법

뷰포인트 2017.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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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은퇴하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던 복싱선수는 바로 WBC/WBA 통합챔피언이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입니다. 필리핀의 복싱영웅 파퀴아오와 복싱경기 한 게임을 뛰어 벌어들인 돈만 해도 무려 3천억 원이 넘었죠.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 그는 최정상에 있을 때 챔피언의 타이틀을 두고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은퇴 후에도 이슈를 꾸준히 만들고 있는데요. UFC 역사상 최초로 2체급 동시 챔피언을 따낸 '코너 맥그리거'가 대결을 제안했기 때문이죠. 사실상 맥그리거가 한판 붙자고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둘의 대결이 과연 성사될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메이웨더, 현재 그의 재산은 약 8억 달러(약 9,392억)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워낙 천문학적인 숫자라 현실감이 조금 떨어지는데요. 재산이 워낙에 많다 보니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매우 풍족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메이웨더가 취미생활로 즐기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SNS를 통해 자신의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삶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메이웨더는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SNS 팔로워만 1,4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죠.

 

▲작년 파퀴아오와의 경기에서 메이웨더가 기본 대전료로 받은 1억 달러(약 1,174억)짜리 수표입니다. 이 사진을 올린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많은 수표들 중에 한 장일 뿐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이 수표는 아직도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해둔 상태라고 합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 때는 자신의 수백억 짜리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방문해 구경했다고 자랑하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재벌들이 누리는 삶을 메이웨더 역시 그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할로윈 축제 때는 스스로 '머니맨'이라 칭하며, 돈다발을 들고 다니기도 했는데요. 돈이 많은 것은 알겠는데 조금 과하지 않느냐는 비난도 있었지만,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2개의 장난감이라고 올린 사진은 '미니카인가?' 싶었지만, 2대 가격만 650만 달러(약 76억)에 달하는 부가티 베이론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500대, 우리나라에는 2~3대밖에 없기 때문에 평생 살면서 실물로 보기는 어려운 자동차죠.

 

▲메이웨더는 명품 가방 몇 개 사는 데에만 무려 40만 달러(약 4억 7천)를 쓰는 것도 결코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럭셔리한 삶을 위해서는 돈을 절대 아끼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가 자주 올리는 사진 중에는 이렇게 돈다발을 깔아놓은 것들이 많습니다. 하루하루 이렇게 돈이 쌓여간다며 즐거워하죠. 부자들의 특징을 관찰해 보면 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돈을 탐욕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곁에 오래 두고 싶어하는 친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의 경지에 달한 스피드와 테크닉, 방어기술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았던 그는 사상 최초로 5체급 챔피언을 무패로 달성했습니다. 복서로서는 정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난 사람입니다. 장난기 어린 눈빛을 한 채 항상 깨끗한 얼굴로 링을 내려온다고 해서 '프리티 보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었죠.

 

▲이렇게 메이웨더의 독특한 취미생활인 SNS 자랑 퍼레이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로또 1등에 수십번 당첨돼도 모으기 어려운 재산이죠. 메이웨더처럼 자신의 노력을 통해 거대한 부(富)를 이뤄 화려한 삶을 산다면 도대체 어떤 기분일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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