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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하나에 600억?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톱5

뷰포인트 2017.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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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시간을 발견한 뒤 14세기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기계식 시계가 등장했습니다. 그 후 쿼츠시계가 등장하면서 값싼 시계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는데요. 현대에 이르러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체크한다는 개념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패션아이템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품 하나까지 직접 만들어 제작하는 장인의 손을 거친 명품 시계의 가격은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비싸죠. 이 글에서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5종을 소개합니다.

 

5. 파텍 필립 Ref. 1527 (약 73억 원)

▲1943년에 제작된 시계입니다. 2010년 제네바에서 개최된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됐는데요. 페퍼추얼 캘린더, 문 페이즈, 크로노그래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제작된 시계이다 보니 빈티지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시계입니다.

 

4. 파텍 필립 Ref. 5016A-010 (약 85억 원)

▲2015년 온리 워치라는 자선 경매에서 낙찰된 시계입니다. 파텍 필립에서 경매를 위해 만든 하나밖에 없는 시계죠. 퍼페추얼 캘린더, 미닛 리피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명품시계인 파텍 필립에서 만든 단 하나밖에 없는 시계라는 희소가치 때문에 많은 부자들이 관심 있어 했는데요. 할리우드 스타가 낙찰받았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3. 쇼파드 201-Carat (약 294억 원)

▲총 20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만든 시계입니다. 시계라기보다 주얼리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 문자판의 주위에 핑크 다이아몬드 15캐럿, 블루다이아몬드 12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 11캐럿을 하트 모양으로 가공해 장식해놓았습니다. 초호화 사치품 중에서도 최상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그래프 The Fascination (약 470억 원)

▲한눈에 봐도 마음이 뺏길만한 아름다움과 눈부신 화려함을 갖고 있는 이 시계는 2015년 바젤월드에 전시되었으며, 총 152.96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전시회 내내 많은 부자들과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을 정도로 다이아몬드의 컷팅 완성도가 광정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1. 그래프 The Hallucination (약 646억 원)

'환각, 환영'이라는 뜻을 가진 이 시계는 2014년 바젤월드에서 발표된 시계입니다. 초고가 다이아몬드와 장인들의 손을 거쳐 완성된 시계죠. 그래프는 1960년 설립된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시계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만, 최근에는 예술 작품이라고 할 만한 시계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시계라고 하기에는 가격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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