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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덕분에 축구 신동으로 자라 슈퍼리치가 된 사나이

뷰포인트 201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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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의 자존심 리오넬 메시

 

이미 모아놓은 재산과 버는 돈이 워낙 많다 보니 최근에는 탈세 문제로 아주 곤욕을 치렀는데요. 우리형 호날두와 조금은 비교되는 모습이라 욕도 엄청 먹었죠. 하지만, 메시 역시 호날두 못지않게 아주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현재 언론을 통해 알려진 그의 재산은 무려 2천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지고 있는 슈퍼리치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는 철강 공장에서 일하시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일을 하시던 어머니 밑에서 약간은 여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메시의 아버지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조기축구회 코치였습니다. 그래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공을 차며 자랐죠.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한 게 다섯 살 때부터였으니까 조기 교육의 덕을 본 셈이죠.

 

그런데 불행히도 그가 11살이 되던 해 성장 호르몬 결핍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치료비만 한 달에 100만 원이 넘게 들어가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메시의 부모님 입장으로서는 상당히 난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소속팀에서도 메시의 치료비를 대주는 것을 곤란해 했으니까요.

 

하지만, 어디엔가 숨어있던 행운의 여신은 그를 지켜보고 있었나 봅니다. 메시를 눈여겨보던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영입을 제안했고 비싼 치료비까지 대주었습니다.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한 메시는 14경기에서 무려 21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확실하게 각인시키죠.

 

 

그렇게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최고의 선수만이 받을 수 있는 발롱도르부터 시작해 모든 상을 휩쓸어 버립니다. 축구 선수로서 가장 높은 자리에 우뚝 서 막대한 부를 쌓기 시작한 겁니다.

 

 

일명 '메시 하우스'라고 불리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그의 집은 건축가인 루이스 데 가리도에 의해 디자인된 축구공을 연상케 하는 빌라입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46억 원 정도입니다.

 

 

그의 가족들과도 아주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메시랑 완전 붕어빵이군요.

 

 

부자들을 이야기할 때 당연히 자동차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메시는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아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부터 시작해 페라리 F430 스파이더, 아우디 R8 스파이더, 렉서스 4X4, 부가티 베이론 등 아주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가격만 합쳐도 수십억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우리형 호날두의 인기가 많다 보니 아주 살짝 가려져 있지만, 메시 역시 호날두에 버금가는 엄청난 부를 쌓은 슈퍼리치 중 한 명입니다.

 

그런 그도 아버지의 조기교육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축구에 대한 천재성과 끊임없는 노력이 지금의 그를 슈퍼스타, 슈퍼리치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메시가 위의 사진과 같이 불명예스러운 등장보다는 세금도 잘 내고 좋은 일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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