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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한 19명의 인물

뷰포인트 201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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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각 나라의 경제전문지에서는 전 세계 부자들의 순위를 매겨 보도해 화제가 되곤 합니다. 이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19인의 인물들은 선사시대 이후 가장 많은 부(富)를 축적한 사람들인데요. 각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의 경제 규모와 가치를 현재의 미국 달러 가치로 환산해 총 자산을 추정 산출한 수치입니다. (원화 표기)

 

▲19위 빌 게이츠 / 164조 9,800억 원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해 현재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빌 게이츠는 아내와 함께 재단을 만들어 다양한 기부나 모금 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자산은 1,44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18위 샐리 백작 / 167조 2,400억 원

 

노르만 정복에서 전공을 세운 윌리엄 2세보다 먼저 백작의 작위를 받았습니다. 11세기 영국에서 부동산 사업을 벌이며 막대한 부를 쌓았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13개 주를 소유했던 그 부동산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1,460억 달러 정도입니다.

 

▲17위 존 제이콥 에스터 / 192조 4,400억 원

 

미국 최초의 억만장자로 불리는 그는 에스터 가문을 크게 일으켰습니다. 19세기 모피 무역, 부동산과 아편 등의 거래를 통해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1848년에 사망할 때 가지고 있던 그의 자산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680억 달러 정도입니다.

 

▲16위 앨런 루퍼스 / 223조 2,900억 원

 

앨런 루퍼스는 영국의 왕실과 친척 관계에 있던 인물로 매우 부유하고 막대한 자산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93년 그가 사망했을 때 현재 가치로 1,95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이것은 당시 영국 GDP에 7%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15위 헨리 포드 / 228조 9,600억 원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인 포드 자동차의 창업자로서 자동차 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20년에 100만 대의 자동차 판매량을 올렸을 정도인데요. 1947년 사망했을 때 그가 남긴 개인 자산은 현재 가치로 2,0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4위 코넬리어스 밴더빌트 / 241조 2,400억 원

 

1794년생의 미국 사업가였던 그는 해운업, 철도산업과 같은 사업 확장으로 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 '철도왕'이라고 불렸던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13위 알 카다피 / 242조 7,600억 원

 

리비아에서 최악의 독재자였던 그는 2011년 살해될 때까지 절대 권력을 쥐고 있었습니다. 당시 정부의 오일머니를 자신의 호주머니로 직행시켜 부를 축적했습니다. 돈은 많았지만 역시 독재자들의 끝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12위 윌리엄 1세 / 261조 1,000억 원

 

윌리엄 1세는 원래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왕이었지만, 1066년에 영국을 정복하고 현재 영국 왕실의 창시자가 된 인물입니다.

 

▲11위 우스만 알리칸 / 263조 3,900억 원

 

인도 데칸 지방에 있던 니자무번 왕국의 마지막 군주입니다. 1911년부터 1948년까지 왕국을 지배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10위 야곱 후거 / 317조 3,300억 원

 

16세기에 금융업과 광업 등으로 재벌 가문을 이룬 인물입니다. 사업의 성공으로 축적한 막대한 부는 정권에까지 그 영향력이 미칠 정도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대통령을 뒤에서 조종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9위 니콜라이 2세 / 343조 5,600억 원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로 1894년부터 1917년까지 재위한 니콜라이 2세는 영국에 이어 세계 제2의 대국이었던 과거 러시아 제국 최고의 부자였습니다. 화려한 궁전과 막강한 군대를 거느리며 제국의 정점에 서 있던 인물입니다.

 

▲8위 앤드류 카네기 / 385조 9,300억 원

 

스코틀랜드의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던 카네기는 1948년 미국으로 이주 후 철강회사를 설립하면서 '철광왕'으로 군림하며 큰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 큰 성공 이후 다양한 기부를 통해 교육, 도서관, 대학 설립 등에 이바지했는데요. 아주 바람직한 부자의 삶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7위 록펠러 / 420조 2,800억 원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리치로 유명한 석유왕 록펠러는 평범한 가정 출신이었지만, 1870년 스탠더드 오일사를 설립하면서 급성장해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6위 만사무사 / 475조 2,500억 원

 

서 아프리카 이전에 존재했던 말리 제국의 군주이며, 1312년부터 1327년까지 군림했습니다. 말리 제국은 풍부한 금이 가득해 만사무사는 엄청난 양의 금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위 솔로몬왕 / 2,519조 2,200억 원

 

솔로몬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가장 부자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명한 정치력을 바탕으로 한 통치를 했던 고대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당시 주변의 국가들로부터 39년 동안 매년 25톤의 금을 받아 부를 축적했다고 합니다.

 

▲4위 카이사르 황제 / 5,299조 9,600억 원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였던 그의 자산은 당시 세계 GDP의 20%를 차지했을 정도로 엄청났습니다. 이집트를 소유하고 있을 정말 정도로 권력 또한 막강했습니다.

 

▲3위 악바르 대제 / 2경 4,038조

 

3위부터 드디어 천문학적 숫자인 '경' 단위를 넘어가는데요. 북부 인도 무굴 제국의 제3대 군주를 지낸 악바르 대제는 1556년부터 1605년까지 재위했습니다. 임기 중 할아버지가 세운 무굴 제국을 크게 발전시켜 그의 재산은 당시 전 세계 GDP의 25%에 달했습니다.

 

▲2위 조욱 / 3경 4,347조

 

1067년에 즉위해 1085년에 사망했습니다. 중국 북송 제6대 황제였던 그는 백성들의 조세부담을 줄이고 농촌 공동체를 만드는 데 성공한 인물입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영토 자체가 워낙 넓고 인구도 많아 당시 전 세계 GDP의 30%를 차지하는 부를 축적했습니다. 역시 국민을 잘 살게 해야 합니다.

 

▲1위 칭기즈칸 / 11경 4,450조

 

몽골 제국의 초대 황제로 전 세계를 호령할 정도의 권세를 자랑했던 인물입니다. 그가 사망한 1227년까지 몽골 제국의 광활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으며, 100조 달러도 추정치라 그 이상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여기까지 일반인들은 꿈속에서도 만져보기 힘든 자산을 가졌던 인물 19인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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