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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나라 TOP10

뷰포인트 201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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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거점으로 억만장자들이 빠르게 늘어가면서 중국의 'Hurun Report'에서는 해마다 슈퍼리치들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억만장자란 자산 총액 10억 달러(약 1조 1천억) 이상 보유한 것을 뜻합니다. 우리나라는 1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31명 중 27명이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어떤 국가들이 2016년판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나라 TOP 10에 들어있는지 함께 보시죠.

 

10위 일본

 

총 42명으로 일본이 10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아시아 최대의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를 가지고 있는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의 설립자이자 CEO인 '야나이다다시' 회장입니다.

 

9위 브라질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TOP 10에 오른 브라질은 49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습니다.

 

 

8위 프랑스

 

작년보다 6명 증가한 프랑스는 51명의 억만장자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7위 스위스

 

살기 좋은 나라 스위스는 조세 피난처로 알려지면서 꽤 많은 부자들이 이주했는데요. 66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습니다.

 

6위 러시아

 

스위스보다 많다는 것이 조금 의외라고 생각되지만, 러시아 역시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80명의 억만장자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공동 4위 독일

 

82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는 독일은 지난해보다 10명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역시 유럽의 강호답네요.

 

 

공동 4위 영국

 

독일과 같이 82명의 슈퍼리치가 살고 있습니다. 영국 '선데이 타임즈'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가장 부유한 사람은 부동산 매매를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사업가로 185억 달러(약 21조 1,900억)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위 인도

 

인도는 최근 1년 사이 억만장자의 수가 97명에서 111명으로 크게 증가한 나라입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뭄바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위 미국

 

억만장자의 수가 535명으로 3위인 인도와 약 5배가량의 차이가 납니다. 오랫동안 1위를 유지했지만, 결국 신흥강자로 급부상한 중국에게 밀렸습니다.

 

1위 중국

 

주가 폭락이나 부동산 거품 등 문제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 중국은 1년 동안 90명의 억만장자가 새롭게 탄생해 568명이 살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구수를 바탕으로 한 규모의 경제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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