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바다 위의 초호화 아파트 '더 월드'
크루즈 여행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 방법 중 하나입니다. 코스타 빅토리아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같은 호화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려면 승선비용만 한 사람당 200만 원이 넘습니다. 해외 각지를 돌아다니며, 쇼핑까지 하게 된다면 비용은 더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더 월드(The World)'는 슈퍼리치들이 바다 위의 초호화 여객선에 살면서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합니다. 일반적인 호화 여객선들과 달리 객실 전체가 아파트 형식으로 되어 판매되고 있는데요. 객실 하나를 사려면 최소 100억 원 이상의 돈을 내야 합니다.
▲이것이 최소비용이기 때문에 진짜 부자가 아니면 객실을 사는 것은 엄두조차 낼 수 없어요. 더 월드는 승객 정원 390명, 승무원 340명의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160명 정도의 승객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여객선은 길이 196미터에 43,524톤에 이르는 초대형 선박이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데 입항지는 원칙적으로 비공개입니다. 그리고 승객들 명단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객실 구입이 부담된다면 렌탈도 가능한데요. 2명이 1박을 하려면 150~500만 원의 돈을 내야 합니다. 렌탈 비용도 만만치 않죠.
▲더 월드를 타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완전 별천지라고 하는데요. 넓은 로비 라운지에 흘러나오는 피아노 선율은 마치 천상의 소리처럼 들린다고 합니다.
▲배의 꼭대기 층에 올라가면 푸른 하늘과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수영장이 자리 잡고 있어요. 수영장에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게 싫다면 별도로 준비된 그릴 위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죠.
▲선내 수영장이 싫다면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스노클링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죠스 같은 상어는 없는지 모르겠어요.
▲바다 저 멀리 골프을 날리는 기분은 어떨까요?
▲몸이 노곤할 때는 스파나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 수도 있어요. 인테리어 하나하나를 고급스럽게 꾸민 것이 인상적이군요.
▲그리고, 일반적인 산악 여행에서 해볼 수 있는 비바크(Biwak)와는 차원이 다른 수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은퇴한 슈퍼리치들이 이곳에 많이 거주한다고 하는데요. 세계를 유람하면서 사는 기분은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요? 근데 100억은 비싸도 너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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