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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지배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헬기 TOP 10

뷰포인트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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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헬리콥터는 물류 수송과 공격 및 구조 목적으로 사용되며, 그렇게 사용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베트남 전쟁을 통해 공격헬기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현대전에서는 필수 화력이 되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항공전자공학, 민첩성, 속도, 화력 등을 평가한 세계 최고의 공격헬기 10기를 소개합니다. 그럼 어떤 헬기들이 순위에 있는지 함께 보시죠.

 

▲10위 Z-10

 

일반적인 공격헬기에 비해 좁은 동체를 가지고 있어 빠른 기동력을 갖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는 중국에 도입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포수가 헬기 전면에 앉아 공격을 실시하고, 조종사는 포수 뒤편에 앉아 조종합니다.

 

 

기본적으로 30mm 탄환을 사용하며, HJ-9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새롭게 개발된 HJ-10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TY-90 공대공 미사일도 장착하고 있어 공중전투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9위 MI-24 Hind

 

대형 헬리콥터인 이 녀석은 소수의 특공대 병력 정도는 수송할 수 있습니다. AT-6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으며, 160mm S-16 로켓, 210mm S-24 로켓, 250kg이내의 폭탄, 23mm 기관포 등이 장착 가능합니다. 당연히 공대공 전투도 가능합니다.

 

▲8위 AH-2 Rooivalk

 

남아프리카공화국의 DENEL사에서 제조한 공격 헬기입니다. 비공식적으로는 최고 상승고도 2만 7천피트(약 8천 200미터)로 아파치보다 높게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투기의 견제가 없을 경우 더 높은 상공에서 적 헬기들을 타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기본적으로 20mm기관포를 사용하며, ZT-6 장거리 대전차 유도미사일과 70mm 공중로켓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7위 AH-1W Super Cobra

 

이 녀석은 20mm 개틀링 기관포, 히드라 로켓, 주니 로켓, 토우 미사일 등 강력한 화력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슈퍼코브라는 해병 기동부대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군의 근접 항공지원을 수행하는데 매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6위 A-129/T-129

 

이탈리아 아구스타사에서 개발된 A-129는 미국식 공격헬기가 유럽의 전장에는 맞지 않다고 여겨져 개발되었습니다. 가격은 비교적 싼 편이었지만, 기관포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했죠.

 

그러다가 터키군의 신형 공격헬기 사업인 ATAK사업에서 A-129를 훌륭하게 개량해 T-129를 내놓습니다. 20mm 기관포와 4종의 로켓, 2종의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으며, 전자전에 탁월한 능력을 보입니다.

 

▲5위 AH-1Z Viper

 

1996년 미국 해병대는 H-1 공격헬기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우고, 180대의 공격헬기를 AH-1Z 바이퍼로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20mm 기관포와 각기 다른 6개의 무기장착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드라70 로켓, LAU-68C/A 로켓, LAU-61D/A 로켓 장착이 가능하며, 2종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격헬기 사업에도 입찰했었지만 아파치에게 뺏겼죠.

 

▲4위 Eurocopter Tiger

 

이름부터 멋드러진 유로콥터 타이거는 프랑스 육군의 공대공 전투와 화력지원을 위해 제작된 다목적 헬기입니다. 70mm 공대공 화력지원 로켓뿐만 아니라 Trigat-LR과 HOT3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12.7mm 건포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영화 007골든아이에도 출연했던 녀석입니다.

 

▲3위 MI-28H Havoc

 

러시아제인 이 녀석은 강력한 화력과 생존력을 동시에 갖춘 시대적인 요구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두터운 장갑과 최신 전자장비를 갖춰 생존력이 매우 탁월합니다.

 

30mm의 기관포는 기갑차량들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그외에 폭탄, 로켓, 미사일, 건포드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아파치와 비슷한 외관 때문에 간혹 아파치로 혼동되기도 합니다.

 

▲2위 Kamov KA-50/KA-52

 

블랙 샤크라 불리는 이 녀석은 1980년대에 최초로 설계되어 1995년에 이르러서야 러시아 군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작고 빠른 민첩함이 생명인 녀석이죠.

 

30mm 기관포와 날개 밑에 4개의 장착점에 비크르 대전차 미사일, Vympel R-73 공대공 미사일, 80mm/122mm 로켓, 레이저 유도 전술 공대지 미사일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1위 AH-64D Apache Long Bow

 

현재 미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인 아파치는 코브라의 후계자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코브라 엔진의 2배 이상의 출력이 가능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초 개발 당시에는 극단적인 공격에만 집중했지만, 현대전에서 방어력은 필수로 자리잡으면서 개량화되어 탄생되었습니다.

 

전매특허인 롱보우 레이더를 장착할 수 있으며, 그 탐지거리는 약 8k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더에 포착된 1,000개의 물체 중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128개의 물체를 식별해 1분 안에 즉시 타격이 가능합니다. 시쳇말로 사기 캐릭터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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