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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181

무기제작 역사상 가장 유명한 7인의 장인 총이나 칼 등의 무기는 전쟁을 위한 도구임과 동시에 기술력의 산물입니다. 그래서 어떤 무기는 예술 작품 같은 측면도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곳에서 아름답게 잘 다듬어진 칼의 전시회도 열리고 있죠. 이 글에서는 미국의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 뽑은 무기제작 역사상 가장 유명한 7인의 장인을 소개합니다. 1. 리처드 조던 개틀링 / 개틀링 건 리처드 조던 캐틀리은 산업혁명 시대 미국의 발명가이며, 초기 기관총의 하나인 개틀링 건을 만들었습니다. 리처드는 남북전쟁 때 많은 전사자를 보고 '혼자서 100명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면 전사자를 크게 줄일 수 있는데'라고 생각해 개틀링 건을 발명하게 되었죠. 초기 개틀링 건은 분당 200발의 발사 속도였지만, 개량 끝에 분당 3000발까지 사격이 가능합니다... 밀리터리 2018. 2. 12.
실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총 9가지 기술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스마트폰만 보더라도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것은 군사용 무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일건이나 레이저 무기 등 우리가 모르는 사이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합니다. 물론 현대식 무기가 아닌, 과거에 개발된 무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대체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거나 혹은 새로 개발된 것이 기존의 것보다 성능이기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총기류는 어떨까요? 이 글에서는 미국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 정리한 실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총 9가지를 소개합니다. 1. MG43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사용 중인 총기입니다. 독일의 총기제작회사인 H&.. 밀리터리 2018. 1. 12.
'권력의 끝' 하나회가 보여준 군대 불법 사조직의 위험성 (▲하나회 멤버들 사이에 있는 전두환과 노태우) 군대 내 불법 사조직이었던 '하나회'는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육사 출신 선후배들이 모인 엘리트 조직이었는데요. 지금도 혹시나 피해를 볼까 쉬쉬하는 악명 높은 집단입니다. 하나회는 1979년 12월 12일 군사 반란을 일으켜 전두환이 정권을 잡는 데 도움을 주며 대한민국 전체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수도방위사령관이었던 장태완)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이었던 장태완은 "역적 놈들"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병주 특전사령관과 함께 쿠데타에 끝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쿠데타를 막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조직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반란군을 막지 못해 체포당하고 말았죠. (▲박정희와 전두환) 그리고, 하나회는 박정희 정권 초창기 때부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다 .. 밀리터리 2018. 1. 11.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엘리트 특수부대 TOP7 세계 각국이 자랑하는 엘리트 특수부대. 그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모두 소화해낸 특급 자원들입니다. 전쟁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이기도 한데요.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 투입돼 적을 암살하거나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벌이기도 하죠. 사실 엘리트 특수부대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이름만으로도 다른 부대를 압도하는 특수부대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정리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엘리트 특수부대 TOP7을 소개합니다. 7위 스페인 해병대 특수작전반 UOE 1952년 스페인 최초의 수륙양용부대가 창설되었습니다. UOE 입대 지원자 대부분이 불합격하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일당백의 전투력이 아니면 UOE의 대원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6위 러시아 알파부대 1974.. 밀리터리 2018. 1. 2.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끔찍한 생화학무기실험 5가지 화학전과 생물학전은 그 수법이 워낙 악랄하고, 대규모 피해가 일어나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도 어지간해서는 초기부터 생화학무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제적으로 맹렬한 비난을 받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인 1950~70년대에 비밀리에 생화학무기실험을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의 정보공개법에 의해 공개된 생화학무기실험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샌프란시스코 세균 살포 (1950년) 1950년 9월 20일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배를 띄우고, 요로감염이나 고열을 일으키는 세라티아 마르세센스균(Serratia marcescens)과 제한효소의 일종인 바실리우스 글로비기(Bacillus globigii)를 호스를 통해 7일간 살포했습니다. 80만 명의 시민들이 이 균에 감염되었으나.. 밀리터리 201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