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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181

밀덕들 사이에서 이스라엘 여군이 유명한 이유 이스라엘의 군대는 수많은 실전 경험과 효율적인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군대의 실질 전투력만 놓고 보면 전 세계 어느 국가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죠. 특히 시가전에서는 미국, 러시아와 함께 TOP3에 들어갈 만큼 전문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스라엘의 인구는 8백 20만여 명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 하는 양성 징병제 국가입니다. 나라 없는 설움의 역사를 잊지 않고, 전쟁이 나면 외국에 있다가도 스스로 본국으로 돌아와 전쟁에 참여하죠. 이런 이스라엘의 군대에는 밀리터리 마니아 사이에서도 유명한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여군들의 미모입니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 군인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밀리터리 2017. 10. 8.
세계 모든 국가가 테러 방어를 완벽히 할 수 없는 이유 올해 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람권 7개국의 입국 금지령을 내려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IS(이슬람국가) 등 이슬람권의 '테러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였는데요. 그렇다면 테러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테러(terror)란 원래 라틴어로 '커다란 공포'를 뜻하는 말입니다. 테러리즘은 프랑스어 'Terrorisme'가 어원인데요. 프랑스 혁명의 공포 정치에서 유래하고 있죠.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부당한 폭력, 암살, 파괴 활동 등의 행위를 말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911테러) 이러한 테러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공포에 의한 국민의 사회 불안을 높이기 때문에 테러 발생과 동시에 테러리스트가 본래 목적으로 하는 것을 달성하게 됩니다. 20세기를 국가 간 전쟁의 시대라고 부른다면, 21.. 밀리터리 2017. 10. 2.
나비 모양의 지뢰가 최악의 무기 중 하나로 평가되는 이유 'PFM-1'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뢰는 그 특이한 모양 때문에 '나비 지뢰'로 더 잘 알려진 무기입니다. 나비 모양처럼 생긴 날개 때문에 공중에서 살포하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떨어지지 않고, 빙글빙글 돌면서 광범위한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1979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군이 항공기를 이용해 수천만 개의 나비 지뢰를 공중에서 살포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전역에는 나비 지뢰가 퍼져 있는데요. 그동안 나비지뢰를 꾸준히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아프가니스탄 곳곳에서 선량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죠. 나비 지뢰가 치명적인 이유는 장난감 같은 모양 때문에 지뢰 피해를 입는 대다수가 어린이라는 점입니다. 장난감이 적은 아프간의 아이들에게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80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나비 지.. 밀리터리 2017. 9. 29.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여군들의 희귀한 사진들 여성들이 전쟁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40년대부터 육군에서 여군들을 육성했고, 영국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들을 징병했던 유일한 국가였는데요. (▲'레이디 데스'라 불렸던 루드밀라 파블리첸코는 세계 7대 저격수에 이름을 올릴 만큼 대단했다. 공식적으로 309명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여군들이 주로 하던 일은 후방 지원이나 간호 임무였지만, 소련에서는 전투에도 여군들을 적극적으로 참전시켜 '루드밀라 파블리첸코' 같은 불세출의 여군 저격수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러시아의 웹파크에서 공개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여군들의 희귀한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밀리터리 2017. 9. 27.
오직 여성 공작원만 길러낸다는 북한의 대남공작기관 '35호실' 북한의 대남공작조직은 노동당과 국방위 소속으로 나뉩니다. 그중에서도 여성 공작원들만 길러내는 북한 노동당 소속의 '35호실'은 소녀들도 살인 병기로 길러내는 조직으로 악명이 높은데요. 35호실이란 이름은 노동당 중앙청사의 3층 5호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KAL기 폭파 사건의 주범 김현희) 해외 여러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한민국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주요 임무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테러와 암살도 그들의 임무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1987년 115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대한항공 KAL기 폭파 사건의 주범이었던 김현희가 35호실 소속이었습니다. 여러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35호실의 공작원들은 지적능력이 매우 우수하고, 외모가 .. 밀리터리 2017.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