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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181

미 해군과 해병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 방법 미국의 해군과 해병대에는 'Swimcall'이라는 전통 행사가 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상어의 공격에 대비해 경계하는 가운데 함선 근처에서 군인들이 수영하는 것을 허락하는데요. 그야말로 망망대해에서 수영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소개된 그들의 특별한 휴식을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태평양에 뛰어드는 미사일 순양함 모빌 베이의 해군 병사 ▲필리핀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버크급 구축함 할시 소속의 해군 병사들 ▲필리핀 남부 슬라웨시 해의 바다에서 수영하는 강습 상륙함 에섹스의 해군 병사들과 해병대원들 ▲항공모함 칼 빈손에서 지중해로 다이빙하는 병사들 ▲인도양에서 동료들과 함께 뛰어드는 미사일 순양함 앤티탐의 해군 병사 ▲요르단 아카바의 바다에 다이빙하는 강습 상륙함 키어사지의 해병 .. 밀리터리 2017. 9. 26.
나라 하나를 순식간에 마비시킬 수도 있다는 전장의 해커들 컴퓨터 시스템, 프로그램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능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커'인데요. 해커는 나쁜 짓을 일삼는 크래커(블랙해커)와 나쁜 짓을 못하게 막는 화이트해커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크래커는 기업이나 정부 시스템에 접근 후 정보를 빼내 팔아먹거나 협박해 돈을 뜯어내죠. 그와 달리 화이트해커는 크래커들의 접근을 막고, 만약 접근이 감지되었다면 그들의 이동 경로를 빠르게 추적해 정보의 유출과 파괴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기업에서 보안 담당자로 해커들을 많이 고용하죠. 그런데 이런 해커들 중에서도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엘리트들은 앞으로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거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전쟁처럼 총칼을 들고 싸우거나, 탱크, 미사일을 가지고 싸우는 화력전이 아닌 '사이.. 밀리터리 2017. 9. 20.
밀덕들이 환장한다는 군사작전 차량의 위엄 군사작전 차량은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에 있던 차량을 개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목적에 맞도록 개조되는 것인데요. 영화에서나 볼 법한 멋진 외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해외의 몇몇 밀리터리 마니아들은 자신의 차를 직접 개조하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밀덕들이 환장한다는 군사작전 차량들을 소개합니다. 1. 병력 수송용 장갑차 ▲엔지니어링 회사 리카르도와 미군이 함께 개발한 군용차량으로서 연비가 아주 좋은 병력 수송을 위한 장갑차입니다. 직렬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초경량 알루미늄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차를 몰고 거리로 나가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대느라 정신 없을 겁니다. 2. 슈퍼 장갑 순찰차 ▲몬스터 트럭을 개조한 다목적 장갑 순찰차입.. 밀리터리 2017. 9. 16.
위험한 임무를 책임지는 특수부대들의 가슴 뭉클 슬로건 남자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특수부대. 대원들의 신상은 2급 군사기밀에 해당할 정도로 대한민국 군대와 경찰의 매우 중요한 엘리트 자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고 있는 미국조차도 우리나라 특수부대의 작전능력과 개개인의 우수성을 인정할 정도죠. 특수부대의 특성에 따라 VIP보호, 게릴라전, 수색, 첩보 활동, 요인암살, 인질구출, 적 후방교란, 대테러 방어, 주요시설 보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각 특수부대들은 부대의 특성에 맞는 슬로건을 갖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대한민국 특수부대들의 멋지고 가슴 뭉클한 슬로건을 소개합니다. 1. HID / 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 1910년 3월 안중근 의사께서 여순.. 밀리터리 2017. 9. 14.
러시아 특수부대가 북극에서 순록을 타고 다니는 이유 잘 아시다시피 북극에는 석유를 비롯한 지하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은 꽁꽁 얼어붙어 개발이 어려웠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북극 개발을 위해 여러 나라가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극은 남극과 달리 연안국의 배타적 권리가 인정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북극의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북극이사회 회원국들의 협력이 필수적이죠. 회원국 중 북극 개발을 위해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국가는 러시아입니다. 러시아는 지난 몇 년 동안 북극에 사령부를 세우고 4개의 연합작전 부대와 14개의 비행장, 16개의 항구, 1개의 군사기지를 설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극과 달리 바다로만 이루어져 있는 북극을 탐험하기 .. 밀리터리 2017.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