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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경일, 정전협정 기념일에 본 평양의 모습

뷰포인트 201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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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 27일

 

북한과 대한민국은 정전협정을 맺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북한은 정전협정일을 주요 국경일로 지정하고 매년 행사가 펼치는데요.

 

 

정전협정 기념일 평양의 모습은 어떤 어떤지 함께 보시죠.

 

 

6.25전쟁에 참전했던 어르신들입니다. 가슴에는 무수한 훈장들이 달려 있군요. 한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총, 칼을 드리워야 했던 서글픈 민족의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김일성 광장에서는 정전협정에 대한 축하 행사의 하나로 청소년 합창단이 모여 노래를 부릅니다.

 

 

 

김일성 광장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정전협정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의 일부는 저렇게 자리에 앉아 퍼레이드를 구경합니다. 남한에 두고 온 가족이라도 있는 걸까요.

 

 

 

퍼레이드를 펼치는 참전 용사 어르신들의 모습이 썩 기뻐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평양 시내에서도 유명한 약산식당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춤판을 벌이기도 합니다.

 

 

 

밤이 되면 우리나라의 한강 불꽃놀이 축제처럼 김일성 광장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불꽃놀이를 보며 소원을 비는 어린아이도 보이네요.

 

 

 

한 젊은 부부는 사진을 찍는군요. 이제 평양에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꽤 많아졌나 봅니다.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펼쳐진 정전협정 기념일 행사가 실제 북한 사람들에게는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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