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독특한 문화 TOP7

이웃 나라 일본은 한국과 어떻게 다를까요? 같이 한번 비교해 보시죠!

 

 

 7.  캡슐 호텔 ▲

 

일본 역시 업무에 시달린 직장인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위해 삼삼오오 모여 술을 마시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신줄 놓고 마시다보면 막차가 끊기는 것은 다반사죠. 그럴 때 일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이 바로 캡슐 호텔입니다.

 

 

마치 벌집처럼 생긴 캡슐 호텔의 1일 숙박료는 약 3만 원 정도입니다. 확실히 한국의 물가와는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땀도 빼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찜질방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 한수 위인 것 같습니다.

 

 

 

 6.  면 종류 음식을 소리내며 먹기 ▲

 

각 나라의 풍습에 따라 식사 예절은 크게 다릅니다. 우리나라나 서양에서는 식사 중에 쩝쩝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라면, 국수 등 면 요리를 먹을 때 호로록호로록 소리를 내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에서는 독특하게도 소리를 내면서 먹어야 맛있게 먹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호로록호로록 소리를 내면서 먹어야 예의를 갖추는 것이죠. 그래서 개그우먼 이국주 씨는 일본에 가면 정말 예의바른 사람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세상 세상 그렇게 예의바른 사람은 처음 봤다며.

 

 

 

 5.  크리스마스에는 KFC ▲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은 1970년대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닭고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은 KFC의 바삭한 매력에 사로잡혀 우리나라만큼이나 엄청난 양의 닭을 소비합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KFC치킨을 먹는다는 겁니다.

 

산타복장을 입힌 켄터키 할아버지를 내세운 KFC의 마케팅 전략이 제대로 통한 거죠. 크리스마스 이브 2개월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로 그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하는데, 과거 미국에서는 닭이 부족해 칠면조를 먹기 시작한 것과는 사뭇 비교가 되는군요.

 

 

 

 4.  여자친구 대행 ▲

 

일본에는 남성이 돈을 지불하면 여성과 함께 누워 수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머리를 쓰다듬거나 가벼운 포옹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연애를 포기한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저도 일본에 가면 꼭 이용해보고 시ㅍ..... 아! 아닙니다.

 

 

 

 3.  젊은이들의 과로사 ▲

 

이것은 문화라기보다는 사회적 현상에 가깝습니다.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2~30대 젊은 나이에 과로사하는 젊은이들이 굉장히 많은 일본에서만의 독특한 현상입니다.

 

 

장시간에 걸친 근무와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음 등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일본의 직장문화가 결코 녹록치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2.  자동판매기의 천국 ▲

 

일본의 자동판매기는 별의별 희한한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그 어떤 것도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산, 속옷, 성인용품 등 없는 게 없습니다.

 

특히 자판기가 많지 않은 나라에서 여행온 사람들은 정말 이상하고 특이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화개장터의 위엄 앞에서는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1.  범죄가 적은 나라 ▲

 

일본은 이미 알려져 있는 것처럼 치안이 잘 되어 있어 범죄가 적고 안전한 국가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살인 발생 비율은 불과 0.3명 밖에 되질 않아 선진국들 중에서도 최저입니다.

 

일본보다 살인 발생률이 적은 나라는 모나코와 리히텐슈타인 단 2개 국가뿐입니다. 물론 다른 범죄율 역시 엄청나게 낮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극도의 예의를 차리고 질서를 중요시 여기는 문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왜 자꾸 독도를 자기네들 땅이라고 우기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의를 중요시하는 일본 문화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