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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낭만을 품은 여행지 5곳

뷰포인트 2016.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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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계절 가을이 되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낙엽길을 따라 숨어 있는 작은 카페에 앉아 따뜻한 코오피 한잔을 홀짝거리며 가을 남자, 가을 여자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가을이 되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이 포스트에서는 가을의 낭만을 품은 5곳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


전북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곳입니다.

 

철길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을 구경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며 걷기가 참 좋습니다.

 

 

 

 2.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에서는 보고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벌판을 보고 있으면 가슴마저 활짝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장소로 가을여행 당일치기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3.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

 

자작나무들이 속삭이는 숲에는 마치 요정이 살고 있을 것만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예쁜 숲입니다.

 

 

특히 연인들이 알콩달콩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자작나무 숲으로 떠나보세요.

 

 

 

 4.  제주 송악산 트래킹 코스 ▲

 

제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걷는 것입니다. 걷는다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내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올레길만큼 유명한 제주 송악산의 트래킹 코스는 홀로 여행하기 좋은 코스이며, 제주도 곳곳에 숨어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뜻밖의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5.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담양군청에서 주관하는 '길 위에서 길을 생각하다' 인문기행 프로그램은 가로수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습니다.

 

놀고먹는 것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지만, 한편으로는 그곳의 정취를 그대로 느껴보는 것도 여행의 숨은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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