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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특수부대에서 유독 흑인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

뷰포인트 201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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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나라는 자국의 국민과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군대라는 시스템을 두고 있습니다. 엘리트만 모아 집단으로 훈련시켜 별도의 부대로 만들기도 하죠. 이렇게 별도로 구성된 부대를 '특수부대'라고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UDT/SEAL, SSU, 707특임대 등 특수임무에 특화된 부대들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UDT/SEAL의 경우 전 세계 어떤 특수부대와 붙어도 지지 않을 만큼 매우 강력한 공격력과 육해공 작전 능력을 갖추고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외국 특수부대 대원들 중에 흑인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외국의 특수부대에 관한 사진을 보면 흑인 대원을 찾는 것은 건빵 속의 별사탕 찾기만큼이나 어렵습니다.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발휘하며 씹어 먹다시피 하는 흑인들인데 말이죠. 그런데 왜 특수부대에서는 유독 흑인을 찾기 어려운 걸까요?

 

 

특히 미국의 특수부대에서 이러한 현상이 아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외국 특수부대에서 흑인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에 대해 미국의 군사전문사이트인 밀리터리 에어로스페이스에서 흥미로운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전통적인 특수부대는 한 분야에 특화된 임무만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육지, 바다, 하늘을 가릴 것 없이 모든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것을 요구받는 시대가 되었죠.

 

 

그런데 흑인들의 경우 다른 인종(백인, 황인)에 비해 체지방보다 근육의 양이 더 많아 수영을 하기에 적합한 몸은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근육은 지방보다 물의 저항을 더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즉, 흑인들은 바다에서 수행하게 되는 장시간의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현재 전 세계 인구 중 흑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2%밖에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적어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로스페이스에서 내놓은 의견이 머리로는 이해가 될 것도 같은데, 도대체 왜 흑인 특수부대 대원을 찾기가 어려운 것인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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