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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받고 문신 중독돼 '생식기' 제거한 남성

뷰포인트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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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으면서 거리에 나가면 문신한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최근 폴란드 매체 비바는 문신에 중독된 아담 쿨리케일(32)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아담은 암 진단을 받은 후 문신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온몸을 까만색으로 뒤덮어버렸습니다. 심지어 눈까지 말이죠.

 

 

암 치료를 받으면서 면역 체계가 약해져 그의 피부가 병들고 창백해 보였습니다. 피부색 때문에 우울함에 빠져 살던 아담은 전신을 검게 물들여버렸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몸의 90%가 검은색 잉크로 뒤덮여 있는 아담은 자신의 생식기와 젖꼭지가 검게 변한 몸의 아름다움을 방해한다며 없애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행해 옮겼습니다.

 

 

아담은 며칠 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한 병원에서 성기와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현재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아담의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하다니", "결단력이 대단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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