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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보다 교통사고 사망률이 67% 더 높은 OO운전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많은 분들이 산과 바다로 피서를 떠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꿀맛 같은 휴가는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시켜 다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해주죠. 그런데 꿀맛 같아야 할 휴가 중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 돌이킬 수 없는 일은 바로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타고 여름휴가를 떠났다가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는 교통사고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은 '고속도로 졸음운전'인데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휴가철에 하루 평균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611건이며 사망이 14명, 부상은 966명에 이릅니다. 특히 졸음운전 사고는 음주운전 사고보다 사망률이 67%나 더 높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하죠. 경찰청의 통계 자료를 보면 음주운전 사.. 자동차 2017. 8. 4.
일단 뽑히면 돈방석에 앉는다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들 미국의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은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1977년 사업가 로이 레이먼드 씨가 부인의 속옷을 사는 게 부끄러워 창립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다른 란제리 브랜드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속옷 패션쇼를 최초로 열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 되는 것만으로도 '천사'로 불리며 모델로서의 유명세와 인기를 보장받는 하나의 등용문이 되었죠. 1년에 한 번 열리는 패션쇼는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지젤 번천이나 미란다 커,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패션모델들의 꿈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선정 기준은 무엇일까요? 우선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매년 뉴..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7. 8. 3.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2017 여행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 매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개최하고 있는 여행 사진 콘테스트 'National Geographic Travel Photographer of the Year Contest'의 입상 작품이 올해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세계 30개국에서 보내온 15,000장이 넘는 응모 작품 중에서 선정된 아름다운 사진들입니다. 어떤 사진들이 입상 작품에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종합 우승 작품 & Nature 우승 작품 'The Power of Nature'는 2015년 12월 13일 멕시코 중서부에 있는 콜리마 화산이 분화하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Nature 부문 준우승 작품 'To Live'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백조의 무리를 담았습니다. ▼Nature 부문 3위 작품 'Crocodi.. 아트/디자인 2017. 8. 3.
입기만 하면 근육의 힘을 2배로 늘려준다는 근력강화슈트 아무리 단련한다고 해도 인간의 신체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인지 남성들은 헐크나 아이언맨 같은 슈퍼 히어로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요. 미 국방성의 소속 기관인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입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근력을 2배로 향상시키는 슈트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사진 -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등장한 강화 외골격을 재현한 코스프레) 이 슈트는 근력을 대폭적으로 늘려주는 강화 장치인데요. 일단 슈트를 입으면 수십 킬로그램의 무게를 아주 가볍게 들어 올리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근력강화슈트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이가 1959년에 발표한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에 묘사되기도 했습니다. 미 국방성은 기술력을 가지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죠. 그러.. 밀리터리 2017. 8. 3.
입맛 까다로운 미국의 맥주 애호가들이 뽑은 최고의 맥주 톱10 미국 자가양조협회(AHA)의 기관지 '자이머지(Zymurgy)'가 2017년 최고의 맥주 톱10을 발표했습니다. 15년 동안 집계 중인 이 순위는 수만 명의 맥주 애호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데요. 투표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맥주의 정교한 맛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러시안 리버더블 IPA(인디아 페일 에일) '프리니 디 엘더(Pliny the Elder)'가 8년 연속 톱을 차지해 왔으나, 올해는 그 왕자의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입맛 까다로운 미국의 맥주 애호가들이 뽑은 최고의 맥주 톱10을 소개합니다. 10위 밸러스트 포인트 ▲밸러스트 포인트는 IPA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컬핀 IPA'입니다. 밝은 색상을 갖고 있으며, 차분하면서도 소극적인 느낌이죠.. 문화/여행 2017.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