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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 '남성용 경구피임약' 원치 않는 임신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피임이 필수인데요. 영국 일간 가디언의 설문 조사에서 '새로운 피임 방법이 나오면 시도하겠는가?'라는 물음에 약 50%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피임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은 가운데 과학자들은 수년 동안 전통적인 남성의 피임 방법인 콘돔과 정관 수술의 대안을 찾기 위해 수많은 약과 주사제, 바르는 젤을 실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데요. 26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일간 아이리쉬타임스는 남성용 경구피임약의 개발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현재 과학자들이 개발 중인 남성용 경구피임약은 1일 1회 복용하는 것입니다. 고환에서 정자와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의 생산을 촉진시키는 호르몬 수치를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죠. 남.. 과학/미스터리 2019. 3. 26.
남친과 관계하다가 '절정' 느끼면서 '뇌출혈' 일으켜 응급실 실려 간 여성 남자친구와 관계를 하다가 절정을 느끼며 기절한 여성이 뇌출혈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전했는데요. 영국에 사는 익명의 여성(44)은 남자친구의 노력으로 절정을 느끼다가 2~3분 동안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남자친구는 여성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병원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통증 점수 6점의 끔찍한 두통을 호소했습니다. 의사들은 곧바로 컴퓨터단층촬영(CT)을 실시했고 뇌의 동맥이 터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뇌 주위에 출혈을 일으키는 뇌졸중의 일종인 급성 뇌출혈을 일으킨 것입니다. 여성이 절정을 느끼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해 유발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성적인 활동을 너무 열정적으로 하면 심박 수뿐만 아니라 혈압이 높아지며, 특히 절정을 느낄 때 급격히 상.. 이슈/사건·사고 2019. 3. 13.
시청자들이 '나이' 물어봐도 끝까지 숨기던 BJ의 '실제 나이' 유료 시청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누드쇼를 벌인 일본인 여성이 최근 도쿄지방경찰청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가 전했는데요. 누가 봐도 20대로 보이는 나오미 도이. 시청자들은 그녀의 나이가 20대 초반일 거로 짐작만 했지만 실제 나이는 58세로 밝혀졌습니다. 방송에서는 항상 얼굴을 가렸기 때문에 그녀의 나이를 알 수 없었죠. 나오미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바라키현 카스미가우라 호수 인근 숙소에서 이틀에 한 번꼴로 누드쇼 방송을 생중계했는데요. 자신의 방송에서 성기를 노출하고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도쿄 경찰은 나오미의 남자친구 나츠타 야스시(40)도 함께 체포했는데요. 외설적인 노출을 도운 공범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숙소에서 컴퓨터 장비, .. 이슈/사건·사고 2019. 2. 25.
후원금 받기 위해 매일 밤 '술 먹방' 하다가 '사망'한 스트리머 부와 명성을 좇던 중국의 한 스트리머. 안타깝게도 그는 죽고 난 후에 유명해졌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매일 밤 술 먹방을 하던 스트리머가 사망했다고 전했는데요. 중국 다롄 출신의 추모(29) 씨는 랴오랴오 앱으로 매일 밤 방송을 했습니다. 그는 시청자들이 제안하는 액체는 무엇이든 마셨죠. 추 씨의 친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에게 후원금을 받기 위해 식용유 한 병을 원샷한 적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시청자들은 추 씨가 술을 마시다가 토하면 "후원을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그가 계속 술을 마시도록 부추겼다고 합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31일, 약 3개월 동안 밤마다 몸을 혹사해 가며 방송을 진행하던 추 씨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는데요. 건강이 나빠지.. 이슈/사건·사고 2019. 2. 25.
딸이 성인이 된 것을 기억하지 못해 '유치원'에 찾아간 '치매 엄마'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점점 악화되는 병인데요. 중국 난징시에서 일어난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가 전했는데요. 치매를 앓고 있는 여성(84)이 지난주에 한 유치원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은 30여 년 전에 자신의 딸이 다니던 곳이었죠. 여성은 치매 때문에 딸이 성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치원이 끝날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타고 딸을 데리러 갔습니다. 유치원에 도착한 여성은 경비원에게 "배이(딸)를 데리러 왔어요"라고 말했는데요. 경비원은 배이라는 이름의 아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여성은 자신의 딸과 만날 .. 월드/피플 2019. 1. 16.